[★★★] 포세이돈   글쓴이 : 빵길     날짜 : 06-06-07 07:30     조회 : 1507     추천 : 0     오멘을 보러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포세이돈을 보게되었습니다. 많은 물량을 쏟아 부었지만 역시 스토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 영화라 생각합니다. 화면은 특급영화이지만 스토리는 3류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재미가 전혀 없더냐?"고 묻는 다면 "볼만했다" 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스토리가 엉성하더라도 영화의 긴박감은 순간순간 두손을 움켜지게 만들었습니다. 더운날 한 번 쯤 봐도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커트 러셀의 팬인데 드리머 이후로 또 영화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만 조금 다듬었다면 더 좋은 영화가 되었을 텐데 아쉽네요... 붕붕붕   07-06-22 00:56 음... 광고에서 해일이 배를 덮치는 장면..... 진짜로 나한테 일어나면 그자리에서 기절하는게 나을듯...헐헐 음... 광고에서 해일이 배를 덮치는 장면..... 진짜로 나한테 일어나면 그자리에서 기절하는게 나을듯...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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