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 있다면.... - 행복을 찾아서   글쓴이 : 해미무캐     날짜 : 07-03-05 16:43     조회 : 2029     추천 : 0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떤 것일까 둥근 것일까  모난 것일까 눈에 보이는 것일까 라는 노래가 있었다.   그 테이프에 제목을 부치라면 "인기 만화 주제곡 베스트" 정도 될 것이다. 웅캭~ ㅡ.ㅡ;;;; 로버트 태권브이 쪽에 수록되어 있었던 것이 99% 확실하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웅캭~ ㅡ.ㅡ;;;;   몇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멜로디랑 가사를 똑똑히 기억하는 것을 보면 그 어린 나이에도 "행복"이란 것이 과연 무엇일까? 하고 나름 고민이 되었었나보다. 웅캭~ ㅡ.ㅡ;;;;   어쩌면 행복이란 오직 추구할 수만 있는 것이며 그리고 평생, 무슨 일을 하던 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그는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누구에게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이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ㅋ~   꿈이 있다면 그것을 지켜내야만 해~!   그에게 그것은 아들이었고 그는 지켜냈다. 그리고 그는 그 짧은 순간이 바로 "행복" 이었다. 고 했다.   나에게도 꿈이 있었던가? 지켜내야만 할 지켜내고 싶었던  그런 꿈이 내게도 있었던가? 그것을 지켜내고 맛보았던 바로 그 "행복"이 내게도 있었던가?   이 영화에 나오는 요 깜찍한 아들내미가 윌 스미스의 실제 아들이라고 한다. 정말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ㅋ~ 사실 요런 아들 내미만 있다면 뭐가 두려우랴~ 웅캭~ @.@ 사실 실화이기 때문에 다소 진부해질 수도 있는 영화를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의 진솔한 연기가 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들을 화장실 바닥에 재워야 하는 아비의 심정은 아이가 없는 나 조차도 짐작하고 남음이 있다.   나의 꿈 그것이 있다면 지켜내야만 한다.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최선을 다해 지켜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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