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글쓴이 : 싸이언     날짜 : 07-09-04 17:10     조회 : 2264     추천 : 0     언론과 해외에서 ...밀양..밀양...하길래 저도 보았죠... 그런데 약간은 의아한 생각이 들더군요... 연기력이야 원래 배우들이 잘 하는 배우들이니까 그다지 잘모르겠고욤... 영화의 내용인즉... 사랑하던 남편이 죽고 그 남편의 생전 고향인 밀양에 내려와서 산다는 내용인데... 영화 전반부에 보면 전도연의 동생이 남편의 바람 이야기를 꺼냈고... 전도연은 남편을 그런식으로 표현할꺼면 가라고 동생한테 이야기를 합니다... 이부분에서 벌써 전도연의 정신적 결함을 나타내긴 했지만.... 후반부에 완전히 미치는 장면은 ... 좀 의아했 습니다... 그리고 이영화가 추앙받는 이유는 기독교의 윤리적인 측면을 영화의 줄거리로 다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기독교적 윤리 측면이 빠졌다면.. 과연 이영화가 이렇게 이슈가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ps>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댓글로 넘 모라고 하지 말아주셔욤 ^^* 사이토   07-09-05 08:30 이 영화는 기독교의 윤리적측면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야기의 과정에 그것이 있을뿐이죠. 이 영화는 기독교의 윤리적측면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야기의 과정에 그것이 있을뿐이죠. 사이토   07-09-05 08:31 후반부의거의미쳐버린건믿음에대한 배반때문입니다.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존재가 용서해야할 자신도 겨우 마음을 먹었는데 그 죄인은 이미 용서받고 교도소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받았죠.어떻게 죄를 지은사람이 당한사람보다 평안하게 지낼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님에게의 배신감때문에 그런것이죠.이젠 안의아하실런지?ㅎㅎ 후반부의거의미쳐버린건믿음에대한 배반때문입니다.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존재가 용서해야할 자신도 겨우 마음을 먹었는데 그 죄인은 이미 용서받고 교도소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받았죠.어떻게 죄를 지은사람이 당한사람보다 평안하게 지낼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님에게의 배신감때문에 그런것이죠.이젠 안의아하실런지?ㅎㅎ 차칸아동   07-09-17 21:39 음.. 이영화 한달동안 받아만 놓고 안보고 있는데.. 음... 음.. 이영화 한달동안 받아만 놓고 안보고 있는데.. 음... 감사합니다   07-09-28 23:48 오! 사이토님 깔끔하시다 오! 사이토님 깔끔하시다 하이잉   07-10-13 13:02 와우........빨리보고싶은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와우........빨리보고싶은생각이 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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