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향수 제조의 천재에 대한 일대기를 영화로 꾸몄더군요.

절대 실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설적인 이야기 이겠지요.

 

향수라고 해서 아름다운 연인들이 많이 등장하고

정말 사랑과 질투 등등의 이야기로 꾸며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에나 꽁꽁(에라 이놈아 꿀밤이나 맞아라 라는 뜻) 입니다.

악취가 물씬 풍기는 시궁창 생선비린내가 잔뜩 풍기고

심장 약하신 분들은 보지 마시라고 권할 정도로

엽기적인 화면이 이어지지요.

 

참 세상에 어느 영화보다 많은 집단 정사씬이 있습니다.

눈여겨 보시기를 수백명이 광장에서 멋지더군요.

 

새로운 도전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그 마지막 장면이요,

정말 감격했습니다.

 

그들은 그를 너무나도 사랑했지요.

몸 속에 영원히 간직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