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사건이 발생하고 전 세계가 경악 했을 때~

나는

이거 또 수많은 영화들이 쏟아져나오겠군~! 하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다.

(흑~ 고인들에겐 좀 미안하긴 하다~ ㅡ.ㅡ;;;; 그냥 병이려니 생각해라~! ㅡ.ㅡ;;;;)

 

그리고

5년 후,

올리버 스톤이 젤 먼저 그 테잎을 끊었다.

 

 

"그게 벌써 나왔어?"

"빈 라덴 도 나와?" ㅋ~

했던 울 앤 말대로

그런 스토리를 기대했던 나로선~ 좀~ ㅋ~

 

하기야~

올리버 스톤도 이제 환갑의 나이가 되었으니~ ㅋ~

말 그대로, 생각하는 것이 정말 완만해진 것인지~

아님~ 그리 자랑하는 한국인 아내와 딸이

그에게 인생을 보는 새로운 눈을 선사한 것인지~ ㅋ~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견해를 지나 바램이라고 해두자~! 웅캭~ ㅡ.ㅡ;;;;

 

하여간~

가족의 소중함과

사람들이 아무 이유 없이 사람들을 돕고 있더라는~! ㅋ~

인간의 선함만을 강조한~

그야말로 휴머니티 한 영화,

가장 영화 같은 실제 사건으로 만들어진 영화, 월드 트레이드 센터~! @.@

 

경찰관 단 2명을 구출하는데 영화의 온 런닝 타임을 바쳤지만~ 웅캭~

 

왠지 알랙산더 이후 앞으로 적응해야 할 올리버 스톤의 또 다른 스탈의 영화인듯~! ㅋ~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

사람이 변하는데 그의 영화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이상한 일일 것이다. ㅋ~

그게 가장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