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드뎌 밀린 숙제를 끝냈습니다.(깡소주님처럼...^^;;)

 

보자고 생각하고 준비한게 거의 한달 된것 같은데...

 

오늘에야 다 봤군요..

 

1편을 봤을 때는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다 라는 생각...

 

뒤바뀐 운명의 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아~ 정말 잘봤다라는 느낌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문제는 2편을 보고나서 생겼습니다. 이 영화 대단하다 정말... 사전에 1,2,3 편을 쭈욱 찍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그런건가요? 검색하기 귀찮아서...ㅎㅎ)

 

아니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3편을 마지막으로 영화 무간이 던지는... 그리고 감독의 메세지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 메세지을 관객이 너무 쉽게 알아버리도록

 

쉴세 없이 던져버리더군요 친절하게도... 스토리는 1,2편에 비해 쩝....

 

메세지 때문에 과도한 스토리 전개는 조금..1,2편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지더군요...

 

종극의무간...아쉽습니다.

 

디파티드가 나오면서 접한 무간도..아직 디파티드를 보기 전...

 

디파티드를 보면서 스토리보다는 무엇이 틀린가에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확실히 헐리우드는 돈되는 리메이크를 선택했더군요...

 

무간도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