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글쓴이 : 유리사탕     날짜 : 05-10-11 16:49     조회 : 1947     추천 : 0     신화에 출연한 성룡을 보면서 세월의 무상함과 서글픔을 느꼈습니다. 젊을 때는 능력 부족으로 그럭저럭한 영화에 출연해서 온갖 재주를 부리다가 멋진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멋진 영화를 직접 제작하지만 나이가 너무 들어 로맨스는 꽝인 그런 상황. 젊고 팔팔했을 때 매드 맥스에서 날아다녔던 멜 깁슨이 브레이브 하트에서 중늙은이로 등장하는 장면과 오버랩이 됩니다. 주인공은 늙고 힘없어 보이고 곁다리로 따라다니는 여인은 주인공에 비해 너무 젊고 예쁘고. 항우, 관우, 조자룡에 버금가는 뛰어난 무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더욱 더 큰 서글픔이... 마지막 NG장면 모음은 재미있더군요. sminkoo   05-10-12 02:35 아직 못봤는데 성룡도 나이가 어느덧 50대에 접어들었네요. 옛날부터 성룡영화 참 좋아했는데 세월은 역시 못따라잡는군요... 그래도 성룡 파이팅입니다. 아직 못봤는데 성룡도 나이가 어느덧 50대에 접어들었네요. 옛날부터 성룡영화 참 좋아했는데 세월은 역시 못따라잡는군요... 그래도 성룡 파이팅입니다. 영화러브   05-10-12 20:58 성룡 마니아층의 입장에서 나이에 따른 액션의 범위를 가늠하고 그것에 평가치를 방영하는것은 좋은 평가모습은 아니라고봅니다.^^ 성룡영화는언제나 액션위주의 영화이기보다는 코믹액션으로 내용면에서도 어느정도 일반 무의미한 액션영화와는 틀리게 진행한다는것에 일단 점수를 주었으면하는 바램이네요^^ 성룡 마니아층의 입장에서 나이에 따른 액션의 범위를 가늠하고 그것에 평가치를 방영하는것은 좋은 평가모습은 아니라고봅니다.^^ 성룡영화는언제나 액션위주의 영화이기보다는 코믹액션으로 내용면에서도 어느정도 일반 무의미한 액션영화와는 틀리게 진행한다는것에 일단 점수를 주었으면하는 바램이네요^^ 옴_시베훔   05-10-14 21:58 개인적으로 젊고 팔팔한 것(?)이 보기엔 즐겁지만... 오래된 연기자의 연기가 더욱 가슴으로 와닿지요... 007에서 제임스본드로 핸섬하고 샤프했던 숀코네리가 그당시에 라이징선이나 더락을 연기했다면 그 그윽한 연기가 가능했을까요? 세월이 흘렀기에 가능한 것이 있지요.... 그게 더 멋스럽게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젊고 팔팔한 것(?)이 보기엔 즐겁지만... 오래된 연기자의 연기가 더욱 가슴으로 와닿지요... 007에서 제임스본드로 핸섬하고 샤프했던 숀코네리가 그당시에 라이징선이나 더락을 연기했다면 그 그윽한 연기가 가능했을까요? 세월이 흘렀기에 가능한 것이 있지요.... 그게 더 멋스럽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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