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담배가 몸에 좋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1.어머니 : (공부하는 자녀에게)애야! 얼굴이 안 좋아 보이는구나. 어서 담배 한대 피고 하거라.

2.아버지 : 그래, 엄마 말 듣고 어서 담배 한대 펴. 저기 여보, 애 공부하는데 빨리 앞에 가게 가서 담배 한갑 사오구려. 우리 애 피는 걸로 말야!

3.만약 친구가 줄담배를 피고 있으면

친구 : 자식, 자기 몸은 끔찍하게 생각한다니까.

4.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병문안 가서

친구 : 몸은 어떻냐? 자, 담배나 한 보루 빨아라.

환자 : 그래, 내 생각 해 주는 건 너 밖에 없다.

 

 

 

 

1.씨앗 : 이건 작지만 들어 있을 건 다  있어요.

2.걱정 :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3.인어공주 : 이건 아래랑 위랑 바뀌면 안 돼요.

4.방귀 : 아빠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나예요. 엄마가 제일 작아요.

 

 

 

 

파티에 참석한 한 남자가 옆에 서 있는 남자에게 물었다.

"저쪽 코너에 정말 못 생긴 여자가 누군지 아세요?"

남자가 대답했다.

"왜요? 제 아내인데요."

당황한 이 남자!

"아뇨~ 그 여자 말구요. 그 여자 옆에 있는 사람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그 여자는 제 딸입니다."

 

 

 

 

목사와 자선 사업가와 정치가가 한자리에 모여 복권에 당첨되면 그 돈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목사가 말했다.

"땅 위에 직선을 긋고 돈 뭉치를 공중으로 던져 한 쪽에 떨어지는 것은 선교활동을 지원하고, 다른 한쪽에 떨어지는 것은 교회를 짓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자선 사업가가 말했다.

"땅 위에 직선 대신 동그라미를 그리고 돈 뭉치를 던져 그 안에 떨어지는 것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고 나머지는 내 몫으로 하겠습니다."

이번엔 정치가가 말했다.

"두 분의 방법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나는 공중의 어느 높이 만큼을 설정하고 돈 뭉치를 위로 던져서 그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은 국가의 몫으로, 떨어진 것은 내 몫으로 하겠습니다."

 

 

 

 

엄마가 어린 아들이랑 함께 사진을 보고 있었다. 그 사진은 배가 불러 있던 엄마와 큰 아들이 같이 찍은 사진이었다. 어린 아들은 사진 속에 자신이 안 보이자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나는 어디에 있어?"

엄마가 손가락으로 사진을 가리키며 말했다.

"응, 너는 엄마 뱃속에 있어."

아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었다.

"엄마! 나 왜 먹었어?"

 

 

 

 

남자 고등학교에서 여자 선생님의 수업시간. 점심시간 직후라 꾸벅 꾸벅 조는 학생이 많았다. 선생님은 교탁을 탁! 탁! 치면서 말했다.

"졸지 마!"

그런데도 학생들은 별 반응이 없었다. 학생들은 여자 선생님이라 만만하게 본 건지 아예 대 놓고 잤다. 그래서 선생님이 또 한 번 경고했다.

"자지 마!"

"자지 말라고!"

그러자 한 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며 말했다.

"어떻게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