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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 라스트콘서트 (The Last Concert / Take All of Me, 1976) WAF릴 |
글쓴이 :  러브시네마
날짜 : 08-07-11 16:02
조회 :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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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콘서트 (The Last Concert / Take All of Me,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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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루이지 코지
배우 : 리차드 존슨 (리차드), 파멜라 빌로레시 (스텔라), 마리아 안토미에타 (사이몬), 볼루지
각본 : 루이지 코지, 소니아 몰테니
제작 : ---
제작년도 : 1976년
제작국가 : 이탈리아, 일본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1977년02월18일
상영시간 : 94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장르 :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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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814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92 킬로비트/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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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뱀이님 요청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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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인 리처드(리차드 존스 분)는 손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의 차례가 되어 들어 갔다가, 진찰실에서 나오는 한 아가씨의 보호자로 착각한 의사로부터 그녀가 백혈병으로 앞으로 2-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병원을 나온 리처드는 버스정류장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는데 리처드가 침울한 기분인데 반해 아가씨는 상쾌한 표정으로 말을 건넨다. 두 사람을 태운 버스는 해안으로 향한다.
그녀의 이름은 스텔라(파멜라 빌로레시 분).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애인과 도망친 아버지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한 때는 명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날렸으나 오랜 슬럼프에 빠져서 우울하게 소일하던 리처드는 스텔라의 티없는 마음을 접하자 자신의 마음에 자리해 있던 우울함이 깨끗이 씻기는 것 같았다. 이튿날 리처드는 유일하게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는 시몬느의 협박으로 파리에 있다는 스텔라의 아버지집을 찾아 가지만 가정 형편상 스텔라를 받아드릴 입장이 못된다. 상심한 스텔라를 위해 리처드는 스텔라와 함께 거처를 몽마르뜨로 옮긴 후 다시금 리처드가 용기를 갖도록 스텔라는 위로를 아끼지 않는다. 노력은 결실을 맺어 리처드는 "스텔라에게 바치는 곤첼도"를 작곡하여 그곡이 파리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던 날 스텔라는 무대위의 리처드를 자랑스럽게 바라보면서 시몬느의 팔에 안겨 숨을 거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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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진 피아니스트와 불치병에 걸린 어느 순수한 아가씨와의 사랑을 그린 너무나 유명한 멜로 영화. 서정적인 화면이 좋으며, 특히 크게 히트한 주제곡이 영화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영화가 일본과 우리나라에만 널리 알려졌을 뿐이라는 것. (네이버 홍성진해설)
70년대 후반에 개봉당시 여성팬들을 어지간히 울린 강력 최루탄 영화다. 불치병에 걸린 젊은 여인과 슬럼프로 방황하는 피아니스트 사이의 슬픈 사랑을 그린 러브스토리. 운명에 이끌리듯 만난 두 남녀는 사랑과 순수함 속에서 서로의 삶을 풍부하게 만든다. 비록 비극으로 끝나지만, 여인의 시한부 인생과 피아니스트의 재기가 대비되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대체로 잔잔한 분위기의 전형적인 유럽 영화로서 특히 감성대가 이탈리아와 비슷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았다. 과잉노출된 조명으로 뽀사시한 화면은 지금 봐도 이쁘다. 배우들은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 리차드 역을 맡은 리차드 존슨은 최근 <툼 레이더>에서 변장한 신사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테마곡 Last Concert는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영화음악의 명곡이다. (씨네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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