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브래스드오프 (Brassed Off, 1996) ---릴


	브래스드 오프 (Brassed Off, 1996)
	감독 : 마크 허만 배우 : 피트 포슬스웨이트 (대니), 이완 맥그리거 (앤디), 타라 피츠제랄드 (글로리아), 스티븐 톰킨슨 (필) , 짐 카터 (해리), 필립 잭슨 (짐), 피터 마틴 (어니), 수 존스톤 (베라), 메리 힐레이 (이다), 멜라니 힐 (산드라) , 릴 로플리 (리타), 피터 건 (시모), 스티븐 무어 (멕켄지) 각본 : 마크 허만 제작 : 스티브 애봇, 올리비아 스튜어트 제작년도 : 1996년 제작국가 : 영국,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1997년07월05일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뮤직,

			용량 : 701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 릴버전 : ---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Codec V5.xx 화면크기 (비율) : 576 x 304 ( 1.89 : 1 ) 색 상 : 16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774 킬로비트/초 화 질 : -1 (보통)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60 킬로비트/초

	안산님 요청작입니다.

	북부 요크셔의 작은 탄광촌, 정부는 채산성을 이유로 폐광 정책을 추진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지방의 탄광 밴드는 얼마 남지않은 전국 대회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 폐광에 대한 찬반투표가 얼마 남지않아서 마음은 심란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은 아랑곳하지않고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회사측은 폐광을 유도하기 위해서 퇴직금을 미끼로 마을 사람들을 회유하고 겉으로는 광산의 부활을 주장하는 이들도 속으로는 가족과의 생활 때문에 주저하게 된다. 밴드의 리더인 대니는 밴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그는 좋지않은 건강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멤버들을 격려하고 독려한다. 그러나 폐광으로 인해 실업이 널리 확산됨에 따라 그의 동료들은 밴드에 대한 열정을 잃게 된다. 그러던 중 금발의 글로리아가 탄광촌에 도착, 밴드에 가담하자 그들은 다시 활기를 찾게 된다. 그녀는 그 밴드의 전설적인 지휘자였던 아더의 손녀이자 밴드 멤버 앤디의 어린 시절 연인이었다. 글로리아의 뛰어난 재능과 신선함에 힘입어 멤버들은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다. 그러나 글로리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멤버들은 분노하며 절망에 빠지게 된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밴드는 전국 준결승전에서 우승을 하고 마을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들앞에 펼쳐진 것은 기쁨의 아우성이 아닌 폐광 결정이라는 절망의 그림자였다. 큰 충격이 그들을 휩싸고 대니마저 직업병이 진폐증으로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멤버들은 대니의 아픔을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승화시킨다. 실망했던 글로리아의 합세와 대회에 대한 그들의 열정은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하는데...

	가상의 요크셔 탄광 도시인 그림리를 무대로 남성으로만 구성된 탄광 브라스 밴드의 저항 정신을 통해, 탄광 산업의 몰락으로 경제적 기반을 잃게 된 사람들의 현실 저항과 동시에 희망과 비젼을 제시하는 영국 영화. <트레인스포팅>의 흥행 성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아버지의 이름으로>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국배우 피트 포슬쓰웨이트, <잉글리쉬맨>의 타라 피츠제랄드가 주연했다. 97년 선댄스 영화제 오프닝작이며,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되어 파노라마 부문 교회상을 수상했다. 96년 11월 영국에서 개봉 당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하반기 영국영화 흥행 1위, 관객 선정 2위, 비평가 선정 3위를 차지하는 등 <트레인스포팅>과 더불어 비평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이다. 제목은 '뚜껑 열린' 뜻의 화났음을 뜻하는 속어로, 영화에 등장하는 실직 광부들의 심정을 가르키고 있다. (네이버 홍성진해설) 초반부에 마을 밴드가 연주하는 '아랑훼즈 협주곡'은 일개 아마추어 탄광 밴드의 솜씨라기엔 너무나 황홀하다. 우여곡절 끝에 전국 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받은 자리에서 지휘자 대니가 한 말은 극중의 대니 자신뿐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평생의 과제가 될 만한 메시지다.(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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