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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아이 (The Eye, 2008)
	감독 : 다비드 모로, 자비에 팔뤼 배우 : 제시카 알바 (시드니), 알렉산드로 니볼라 (닥터 폴 폴크너), 파커 포시 (헬렌), 레이첼 티코틴 (로자) , 라드 세르베드지야 (사이몬), 클로에 모레츠 (앨리시아), 아론 폴, 탐린 토미타, 프랑수아 쇼 각본 : 세바스찬 크티에레즈, 허월진(원안), 옥사이드 팽 천 (원안), 대니 팽(원안) 제작 : 폴라 와그너, 돈 그랜거, 잭 L. 머레이 제작년도 : 2008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97분 관람등급 : 미국 PG-15등급 (국내개봉시 15세관람가예상) 장르 : 호러, 스릴러, 드라마,

			용량 : 699MB 자막 : --- 릴그룹 : mVs 릴버전 : R5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640 x 272 ( 2.3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905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39 킬로비트/초 (VBR)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홍콩영화 <디 아이>를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예쁜 여배우 제시카 알바 주연의 영화로 우리나라에도 곧 개봉이 예상되는 영화입니다.

	시드니 웰스는 5살 때의 비극적 사건 이후 앞을 보지 못하지만,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노력으로 성공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러던 어느날, 시드니는 각막이식 수술을 받고 꿈에도 그리던 세상을 보게 된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눈을 뜬 그녀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형상들을 목격하게 되면서 그녀의 악몽 같은 시간이 시작된다. 시드니의 식구와 친구들이 그녀의 정신상태를 의심하는 가운데, 그녀는 이 이상한 인물들이 모두 죽은 사람, 즉 귀신들임을 알게 된다. 이제 그녀는 모든 상황에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해 자신에게 이식된 각막 기증자가 누구인지 찾아 나서는데...

	최근 할리우드에 불고 있는 아시아 호러 영화 리메이크 붐을 타고, 태국의 팡 형제(대니 팡과 옥사이드 팡)가 연출한 2002년산 홍콩 히트작을 미국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초자연 호러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판타스틱 4>, <씬 시티>의 스타 제시카 알바가 주인공 시드니 웰스 역을 맡았고, <골!>, <다윈 어워드>의 알레산드로 니볼라가 안과 의사 폴 폴크너 역을 연기했으며, <수퍼맨 리턴스>, <마이티 윈드>의 파커 포시, TV <24: 시즌 6>와 <더블 타겟>의 라데 셀베지아, <맨 온 파이어>의 레이첼 티코틴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뎀(Them)>의 듀오 감독 데이비드 모로우와 자비에 팔루드가 공동으로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436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243만불의 그저그런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2위에 랭크되었다.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아마도 혹평을 두려워 한 나머지) 평론가들을 위한 별도의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은 까닭에 대부분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다. 다만 극소수의 평론가들은 개봉후 일반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을 전했는데, 예상대로 냉담한 반응 일색이었다. 뉴욕 타임즈의 제넷 캣솔리스는 “성공적인 아시아 호러 영화에 대한 또 한편의 서구식 해체라 할 수 있는 <디 아이>는 영감을 주기 보다는 시끄럽고 장황하기만 하다.”고 공격했고,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이 영화의 각본을 쓴 이는 (졸작)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을 썼던 세바스챤 구티에레즈이다. 바로 공포와 섹스, 그리고 약간의 재미를 섞는 방법을 아는 그 영화를 쓴 이가 이 영화를 썼으니 무슨 일이 일어났겠는가?”라고 빈정거렸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프랭크 쉑은 “아시아 호러 영화에 대한 또 한편의 하등급 리메이크.”라고 일축했다. 또,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영화가 볼 만한 이유는 제시카 알바의 샤워 씬과 탱크탑을 입은 장면 외에는 없다. 하지만 그런 장면들도 이전에 보지 않았나?”라고 불평했고,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는 “이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점은, 97분짜리 최종판 이전에 114분 길이의 버전도 있었다는 점.”이라고 비아냥거렸으며, 버라이어티의 다니엘 H. 킴멜은 “나름대로의 노력은 효과적일 수 있었다. 장황하게 플롯을 설명하기전까지 만해도.”라고 고개를 저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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