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스카이하이 (Sky High, 2005) WAF릴


	스카이 하이 (Sky High, 2005)
	감독 : 마이크 미첼 배우 : 마이클 안가라노(윌 스트롱홀드), 다이엘르 파나베이커(레일라)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그웬 그레이슨), 커트 러셀(캡틴 스트롱홀드), 켈리 프레스톤(조시 제트스트림) , 스티븐 스트레이트(워렌 피스), 디 제이 다니엘즈(에단), 니콜라스 브라운(잭), 켈리 비츠(마겐타) 각본 : 폴 헤르난데즈, 로버트 스쿨리, 마크 맥코클 제작 : 앤드류 건 제작년도 : 2005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99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액션, 코미디, 어드벤,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336 ( 2.38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487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에떼보스님 요청작입니다.

	일명 '코맨더'와 '젯스트림'이라 불리우는 세계최강의 슈퍼히어로들을 부모로 둔 윌 스트롱버그는 자기처럼 슈퍼히어로 2세들을 대상으로한 특별 학교 '스카이 하이'(실제로 공중에 떠있는 학교이다)의 입학을 앞두고 큰 고민에 사로잡힌다. 바로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자신은 아무런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들 역시 엄청난 파워를 지닌 슈퍼히어로로 성장할 것이라는 부모의 기대는, 윌이 학교에 들어가서 '슈퍼히어로 반'이 아닌 '슈퍼히어로의 조수(sidekick) 반'에 배정되면서 무참히 깨어진다. 윌이 '조수반' 친구들과 가까워질 무렵, 그는 우연한 기회에 자신내부에 숨어있던 슈퍼파워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는데, 이를 계기로 슈퍼히어로 반의 얼짱 그웬과 가까워지는 대신 '조수반'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한편, 코맨더-젯스트림 부부에게 복수의 칼을 갈아온 악당들은 이 부부를 포함, '스카이 하이'의 홈커밍 파티에 참석하는 모든 슈퍼히어로들을 아기로 만들어버리려는 음모를 세운다. 결국 이들을 막을 수 있는 이들은 윌과 그의 '조수반' 친구들 뿐인데...

	슈퍼히어로 가족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인크레더블>의 실사판이라고 부를 만한 가족용 SF 액션 모험 드라마. 근래 만들어진 SF 액션작치고는 비교적 저예산이라 할 수 있는 4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최근 <미라클>과 <다크 블루>로 건재함을 과시했던 커트 러셀과 <더 캣>의 켈리 프레스톤이 슈퍼 히어로 부모를 연기했고, <씨비스킷>과 <로드 오브 독타운>의 마이클 앤젤라노가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슈퍼히어로 2세, 윌 스토롱버그 역을 맡았으며, 샘 레이미 감독의 페르소나인 브루스 켐벨과 <원더 우먼>으로 1세대 슈퍼히어로를 연기했던 린다 카터가 각각 슈퍼히어로 학교 '스카이 하이'의 체육교사와 교장선생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윌이 사랑에 빠지는 초능력 여자친구들로는 미국판 <더 링 2>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와 <유어즈, 마인 & 아워즈(Yours, Mine & Ours)>의 개봉을 앞둔 대니엘 패너베이커가 공연하였다. 연출은 <듀스 비갈로우>, <서바이빙 크리스마스>를 연출했던 마이크 미첼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905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463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워싱턴 포스트의 제인 호르위츠는 "미첼감독은 고등학교 로맨스와 특수효과로 무장한 슈퍼히어로 코믹북 영화판이라는 두가지 장르를 솜씨좋게 혼합하였는데, 겉치레없이 두 장르에 경의를 표하는데 성공하고 있다."고 평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웃음과 액션의 호감이 가는 조합."이라고 치켜세웠으며,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재미있고, 영리하며 심지어 우리내부에 숨어있는 영웅성에 대한 암시마저 던지고 있다."고 결론내렸다. 또,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멀러는 "슈퍼히어로 고등학교에 관한 이 영화는 너무나 착한 심성과 자기 성찰을 가진 나머지, 이 영화를 싫어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두개의 현대 영화장르를 재치있게 조합한 이 영화는 클래식한 디즈니의 영화전통을 이어받고 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가족들이 보기에 적합하며, 무엇보다도 재미있다는 점에서..."라고 감탄했으며, 버라이어티의 조 레이든은 "스마트한 각본과 활기찬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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