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웨이오브더건 (The Way of the Gun, 2000) WAF릴


	웨이 오브 더 건 (The Way of the Gun, 2000)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배우 : 라이언 필립 (파커), 베니치오 델 토로 (롱바우), 줄리엣 루이스 (로빈), 제임스 칸 (사르노) , 타이 디그스, 닉키 캣, 스콧 윌슨, 딜란 커스먼, 크리스틴 레먼, 제프리 루이스 각본 : 크리스토퍼 맥쿼리 제작 : 케네스 코킨 제작년도 : 2000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2001년03년24일 상영시간 : 118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범죄, 스릴러

			용량 : 701MB/700MB 자막 : ---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166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채 널 수 : 5.1 채널 (돌비 디지탈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이곳 저곳 돈을 찾아 떠도는 삼류 인생 파커(Parker: 라이언 필립 분)와 롱바우(Longbaugh: 베니치오 델 토로 분).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엄청난 재산을 가진 부호의 대리모가 된 로빈(Robin: 줄리엣 루이스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녀를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뜯어내겠다는 생각만으로 무작정 그녀를 찾아 나선다. 삼엄한 경호 속에 병원에 나타난 로빈을 발견한 이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에 복면을 눌러 쓴다. 천신만고 끝에 로빈을 납치하는데 성공한 둘은 일확천금에 대한 기대와 흥분에 들뜨지만 이들의 흥분도 잠시. 아이의 아버지가 거액의 재산을 가진 단순한 사업가가 아닌 돈 세탁업계의 대부 치덕(Hale Chidduck: 스콧 윌슨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은 점점 꼬여만 간다. 여기에 대부의 심복인 사르노(Joe Sarno: 제임스 칸 분)와 로빈을 사랑하는 대부의 아들, 경호원과 대부의 정부가 뒤엉키면서 엉성하기 그지없는 납치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퍼즐 게임으로 꼬여만 가게 되는데...

	<유주얼 서스펙트>의 작가 크리스토퍼 맥콰이어가 감독에 데뷔하는 액션 스릴러. 냉혈한인 두 범죄자 콤비가 부유한 부부의 아기를 임신한 대리모를 납치하면서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 소동과 총격전을 다루고 있다. 두 범법자 역에는 아이돌스타 라이언 필립과 베니시오 델 토로가 연기했는데, 출연을 자청한 라이언 필립의 호연이 평론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베니시오 델 토로의 염세적인 모습과 늙은 총잡이로 나오는 제임스 칸이 인상적이다. 최악의 상황에 빠진 대리모 역에 줄리엣 루이스가, 그리고 흑인 스타 테이 딕스가 보디 가드로 나온다. 제작비 9백만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미국에서만 3,550만달러의 흥행 성적을 올려다. 이 영화는 제목처럼 리얼하게 펼쳐지는 마지막 총격씬이 일품이다. 무제한 쏴대는 홍콩 영화 특유의 과장된 총격씬에 익숙한 관객에게 이 영화에서 색다른 총격전의 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호평과 혹평으로 정확히 양분되었는데, 월 스트리트 저널의 조 모겐스턴 등은 이 영화를 가리켜 "생애 최악의 영화"와 "쓰레기(trash)"라는 표현으로 일축한 반면,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 등은 "걸작(masterwork)"이라 부르며 <하이 시에라>(1941), <저수지의 개들>, <유주얼 서스펙트> 등에 비유하면서 이 데뷔작에 손을 들어주었다. (네이버 홍성진해설) 최고의 조연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베네치오 델 토로와 그에 비하면 애송이나 다름없는 라이언 필립이 콤비를 이룬 작품.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커리는 좀 낯선 이름이지만 그는 <유주얼 서스펙트>와 <퍼블릭 엑세스>, 즉 브라이언 싱어의 두 작품을 쓰고 연기까지 한 숨은 재주꾼이다. 그가 만들었으니 <웨이 오브 더 건> 역시 어느 정도 베베 꼬인 멋진 스릴러라는 것에 기대를 걸어도 그리 손해보진 않을 것 같다.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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