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신세계/뉴월드 (The New World, 2005) WAF릴


	신세계 / 뉴 월드 (The New World, 2005)
	감독 : 테렌스 맬릭 배우 : 콜린 파렐 (존 스미스), 제이슨 아론 바카, 크리스찬 베일, 그레그 쿠퍼, 존 갈리, 마이클 그레이아이즈 , 제이미 해리스, Q'오리안카 클리쳐, 에디 마샌, 벤 멘델슨, 노아 테일러 각본 : 테렌스 맬릭 제작 : 사라 그린 제작년도 : 2005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35분 / 150분 관람등급 : 미국 PG-13등급 (국내 12세관람가 정도) 장르 : 전기, 역사, 어드벤쳐, 로맨스, 드라마,

			용량 : 699MB/700MB/699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84 x 320 ( 2.4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2,114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미국 건국 초기 존 스미스와 포카혼타스의 전설을 소재로 하는 영화. 때는 1607년 4월. 103명의 영국인을 태운 버지니아 컴퍼니 소속의 배 세 척이 미국땅에 상륙한다. 이중 수잔 콘스탄트 호를 탄 반항기 많은 27세의 청년 존 스미스는 식량을 구하러 갔다가 인디언 포와탄 족의 포로가 된다. 추장의 딸 포카혼타스의 청으로 목숨을 건진 스미스는 포카혼타스와 사랑에 빠진다. 스미스가 배로 돌아온 뒤, 포와탄 족은 습격을 감행하게 되고, 스미스를 살리기위해 이를 누설한 포카혼타스는 아버지에게 추방당한다. 다른 부족의 손에 인질로 팔려간 그녀는 백인들과의 생활에 적응하고, 영국으로 돌아간 스미스가 죽은 줄 안 그녀는 존 롤프의 청혼에 못이겨 결혼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스미스가 살아 있음을 안 롤프는 포카혼타스와 함께 영국으로 향하는데...

	은둔생활을 즐기는 거장 테렌스 멜릭 감독이 <씬 레드 라인> 이후 6년만에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된 모험서사극. 전설처럼 내려오는 인디언 포카혼타스와 영국군인 존 스미스 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알렉산더>의 콜린 파렐이 존 스미스 역을 담당했고, 독일출신의 신인여배우 코리안카 킬허가 포카혼타스 역을 연기했으며, <사운드 오브 뮤직>의 노장, 크리스토퍼 플러머, <배트맨 비긴즈>의 크리스챤 베일, 인디언을 주인공으로 한 TV 미니시리즈 <인 투 더 웨스트(Into the West)>의 웨스 스터디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811개 극장으로 확대상영에 들어간 첫 주말 3일동안 403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1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뜨거운 호평과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깊은 호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LA 타임즈의 카리나 초카노는 "<뉴 월드>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모든 면에서 최고의 걸작."이라고 박수를 보냈고, 130분짜리 재편집판을 바탕으로 평을 쓴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트랜스 멜릭 감독은 몽상가이고, 이 영화의 스토리는 그러한 몽상가를 필요로 했다."고 별 넷 만점에 만점을 주었으며,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밥 롱기노는 "<뉴 월드>는 플롯위주의 스토리라기 보다는 천상의 것처럼 보이는 영화적 시에 가깝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반면, 거장의 영화치고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CNN의 폴 클린턴은 "이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마치 달팽이가 8차선 도로를 건너는 것을 지켜보는 것과 같다."고 빈정거렸고,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멀러 역시 "문제는 영화속 유럽의 미국침략이 실제 있었던 침략기간보다도 더 길게 느껴진다는 점."이라고 영화의 느린 진행 속도에 대해 비아냥거렸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이 사치스러운 영화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드는 놀랍도록 따분한 영화로 밝혀진다."고 고개를 저었다. (장재일 분석)


	Copyright ⓒ http://lovecinema.co.kr All rights reserved. \| 해상도 1152 X 864 최적화 \| 제휴*동맹문의 \| Since July. 07. 2002 \| 회원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