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메신져 (The Messengers, 2007) SNM릴


	메신져 - 죽은 자들의 경고 (The Messengers, 2007)
	감독 : 옥사이드 팽 천, 대니 팽 배우 : 페네로프 앤 밀러 (데니스), 존 코벳 (자니 버웰), 딜란 맥더못 (로이), 더스틴 밀리건 (바비 위플) ,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스), 에반 터너 (벤), 테오도르 터너 (벤), 윌리엄 B. 데이비스 (콜비 프라이스) , 브렌트 브리스코 (프럼), 더스틴 밀리건 (바비), 조델 퍼랜드 (마이클 롤린스) , 마이클 데인저필드 (Police Officer), 타티아나 마스라니 (Lindsay Rollins), 셜리 맥퀸 (Mary Rollins) , 안나 헤이건 (Doctor), 브레인 하트 (Charlie), 그레이엄 벨, 케이틀린 맥밀란, 피터 스콜라 원안 : 토드 파머 각본 : 마크 웨턴 제작 : 샘 레이미, 윌리엄 쉐락, 제이슨 슈만, 로버트 G. 타펫 제작년도 : 2007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2007년06월06일 상영시간 : 90분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공포, 스릴러,

			용량 : 692MB 자막 : --- 릴그룹 : SNM 릴버전 : DVDSCR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640 x 256 ( 2.50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889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60 킬로비트/초 (VBR)



	당신의 숨소리보다 가까운 그곳에 그들이 있다... 아버지인 로이의 실직으로 가세가 기울자 제스는 부모님과 2살짜리 남동생 벤과 함께 노스 다코타의 시골 마을로 이사 온다. 거기서 수년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던 해리슨 농장 집을 헐값에 사서 해바라기 농사를 지어 제2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 것. 도시 생활에 익숙해있던 제스는 부모님과 갈등을 빚지만 하는 수 없이 따라 내려오고 이 음침한 농장 집에서 전혀 다른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벽에서 유령이 나오고 2살짜리 남동생은 유령들을 보며 손 가락질 한다. 제스는 집을 청소하던 중 침대에서 귀신의 발을 보게 되며 드디어 집안 사람들은 하나 둘 미쳐가기 시작한다.

	<방콕 데인저러스>, <디 아이>로 유명한 홍콩출신의 옥사이드 팽 천-대니 팽 형제 감독(일명 '팽 브러더즈')가 할리우드로 초대되어 메가폰을 잡은 초자연 공포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캐치 더 키드>, <자투라>의 캐쓰린 스튜어트를 중심으로, TV <프랙티스>의 딜란 맥더모트와 <레릭>, <샤도우>, <칼리토>의 페넬로페 앤 밀러, <레이징 헬렌>의 존 콜벳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28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47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슈퍼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분주한 대도시의 삶을 떠나 노스 다코다 주의 해바라기 농장으로 이주한 솔로몬 가족의 16살된 큰 딸 제시는, 해바라기 밭에서 기분나쁜 환영을 목격하기 시작한다. 3살된 어린 동생 벤 역시 같은 체험을 하지만 이 둘 외의 다른 사람에게는 이 환영이 보이지 않는다. 이 유령들은 점점 폭력적이 되어가는데, 오히려 사람들은 제시의 정신상태에 대해 의문을 나타낸다. 이때 아빠 로이가 점점 이상한 행동을 시작하고, 솔로몬 가족은 의심과 폭력, 살인으로 이어지는 악몽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아마도 평론가들의 혹평을 피하기 위해) 개봉전 평론가용 시사회를 열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다. 다만 극소수의 메이저 평론가들만이 개봉후 일반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뒤늦게 평을 나타내었는데, 결과는 예상대로 혹평일색이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팽 브러더즈의 첫번째 미국시장 진출 시도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고 결론내렸고,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이 영화의 가장 무서운 점은, 얼마 있지않아 비디오 가게의 세일 박스안에 이 영화가 출몰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비아냥거렸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특히 성인 배우들의 연기는 (서툰 연기의 10대 혹은 아역배우들보다) 더욱 형편없는데, 아주 천천히 대사를 읊는 그들을 보노라면 런닝타임을 늘이기 위해서 저렇게 하나 싶을 정도이다. 이중에서도 존 콜벳은 지금까지 자신의 연기 커리어 상 가장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고 불평했다. 또,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이 영화는 <아미티빌 호러>, <새>, <그러지>, <폴터 가이스트> 등 너무나 많은 영화들에서 내용들을 빌려온 나머지, 자기 자신만의 여유공간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공격했고, LA 타임즈의 샘 아담스는 "오싹한 비쥬얼에 비해 아무런 영감을 주지못하는 도식적인 플롯."을 지적했으며, 버라이어티의 로니 쉘브는 "팽 브러더즈는, "해피 엔딩"을 포함한 이상적인 미국영화 기준을 고통스러울 정도로 준수하고 있다."고 고개를 저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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