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아메리칸드림즈 (American Dreamz, 2006) CiPA릴


	아메리칸 드림즈 (American Dreamz, 2006)
	감독 : 폴 웨이츠 배우 : 휴 그랜트(마틴 트위드), 데니스 퀘이드(스테이턴 대통령), 맨디 무어(샐리 켄두), 윌렘 대포(참모총장) , 크리스 클라인(윌리엄), 제니퍼 쿨리지(마샤), 샘 골자리(오머), 마샤 가이 하든(영부인), 세스 메이어스(쳇) , 존 조(이틀스) 각본 : 폴 웨이츠 제작 : 로드니 M. 리버, 앤드류 미아노,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제작년도 : 2006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07분 관람등급 : 미국 PG-13등급 (국내 12세관람가정도)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용량 : 698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CiPA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20 x 384 ( 1.88 : 1 ) 색 상 : 16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548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미합중국 대통령 스테이턴은 재선이 확정된 이후, 무기력증과 신경쇠약증에 걸려 침실을 빠져나오려 하지 않는다. 백악관의 수석보좌관은 대통령의 인기만회를 위해 그를 스타 발굴 TV 쇼 '어메리칸 드림즈'(<어메리칸 아이돌>을 연상하시라)의 결선 심사위원으로 내보내려 한다. 인간미 떨어지는 야심찬 제작자 마틴 트위드가 사회를 겸하는 이 프로그램은 명실공히 미국 최고의 인기 TV쇼로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일반인들이 꿈에서라도 출연을 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하이오 출신의 샐리도 그러한 꿈을 가진 젊은 여성중 한명. 한편,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사실이 있었으니, 샐리와 함께 결선에 오른 우승 호보 오머가 알 카에다의 훈련을 받은 테러 요원이라는 점이다. 오머는 결승전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온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순간 자폭할 것을 명령받는데...

	미국 부시 대통령과 그의 백악관 팀이 연출하는 현 정치 상황과 국민들의 허황된 꿈을 먹고 사는 쇼비즈니스계를 동시에 풍자하고자 한 코메디물. 영화는 쟁쟁한 출연진을 뽐내는데, <투모로우>의 데니스 퀘이드가 재선에 당선된 미국 대통령을 연기했고,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미남 스타 휴 그랜트가 스타 발굴 쇼 '어메리칸 드림즈'의 제작자 겸 사회자 역을 맡았으며, 인기 팝싱어 겸 배우 맨디 무어(<워크 투 리멤버>)와 <스파이더맨>의 윌리엄 데포, <아메리칸 파이>의 크리스 클라인, <배드 뉴스 베어즈>의 마르샤 게이 하든(극중 영부인 역을 맡은 그녀의 외모는 실제 미국 영부인 로라 부시를 닮았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과 각본은 <아메리칸 파이>, <어바웃 어 보이>, <인 굿 컴퍼니> 등을 감독했던 폴 웨이츠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1,500개 극장에서, 개봉 주말 3일동안 367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양호하다는 반응과 차가운 혹평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이 영화에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부여하며 "이 영화는 시트콤처럼 보이고, 시트콤처럼 진행되며, 실제로 시트콤이지만, 한편으로는 <왝 더 독>이후 가장 모험적인 정치 풍자극이기도 하다."고 합격점을 주었고,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필 클로어는 "앞으로 20년이 지난 후에는, 이 영화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누구이고, 현재 우리가 '쿨'하다고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타임캡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이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나아지는 진귀한 사례."라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반면, 이 영화에 대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휴스톤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앙콜리는 "영화속 인물들은 스테레오타입이고, 상황은 작위적이다....결국 극단적으로 공허한 영화."라고 공격했고,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스티븐 콜은 "(영화속 '어메리칸 드림즈'의 모델이 된) <어메리칸 아이돌>의 아무 에피소드나 고르더라도 이 영화보다는 더욱 코믹하고 드라마틱할 것."이라고 불평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 역시 "정치가 연예계와 만나는 지점에 대한, 심각할 정도로 재미없는 코메디."라고 고개를 저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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