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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 (The Gospel, 2005)
	감독 : 롭 하디 배우 : 클리프톤 포웰 (패스터 프레드 테일러), 타미라 그레이, 욜랜다 아담스 (본인), 프레드 하몬드 , 드웨인 보이드, 리랜드 L. 존스, 아이디리스 엘바 (프랭크), 케시아 나이트 풀리암, 노나 게이, 보리스 코드조 , 오마 구딩, 차이나 앤 맥클레인 각본 : 롭 하디 제작 : 윌리엄 팩커 제작년도 : 2005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미국 PG등급 장르 : 음악, 드라마

			용량 : 701MB/701MB 자막 : --- 릴그룹 : CiPA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20 x 384 ( 1.88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303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각종 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다이나믹하고 젊은 R&B 싱어 스타, 데이비드 테일러는 수년전 고향 마을을 떠난 이후로, 고향마을 흑인교회 목사인 아버지와 소원해진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몹시 아프며, 곧 임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데이비드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다. 고향을 찾은 그가 발견한 것은 그의 옛친구 찰스가 아버지 교회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아버지가 힘들게 이루어낸 모든 것들이 사라질 위험에 놓여있다는 점이다. 가수로서 이루어놓은 성공적인 삶과 눈앞에 보이는 삶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결국 아버지의 가업, 가족의 평화와 자신의 믿음을 지켜나가기로 결심한다.

	흑인 교회의 목사였던 아버지와 '하나님'을 등지고 떠났던 R&B 스타 가수 아들이 아버지의 병환으로 고향에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음악 드라마. 흑인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으로는 <브라운 슈가>의 보리스 코죠가 주인공인 R&B 가수 데이비드 역을 담당했고, <트리플 엑스 2>의 노나 게이, <레이>의 클립턴 파웰, <존슨스 패밀리 베케이션>의 알로마 라이트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흑인 감독 겸 각본가 롭 하디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969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752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같은 주말 개봉작이 많았던 탓에 상당수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타내지 않았는데, 평을 실은 소수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혹평으로 나뉘어졌다. 우선 이 영화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LA 타임즈의 케빈 토마스는 "감동적이고, 긍정적인 영화."라고 치켜세웠고,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윌밍턴은 "이 영화는 확실히 걸작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작진과 음악가들은 관객들의 영혼에 감명을 안겨주기를 원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그것이면 충분한 것이 아닌가?"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별 세개를 부여하며, "비록 플롯이 몇 개의 예측가능한 상황속으로 방황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영화는 그때마다 그러한 상황속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훌륭한 가스펠 음악으로 복귀한다. 이 가스펠 음악들은 내가 <세이 아멘, 섬바디(Say Amen, Somebody)>이후 영화에서 들을 수 있었던 최고의 것들이다."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반면, 이 영화에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멀티플렉스 극장 스크린 크기만큼이나 장황한 설교."라고 일축했고,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밥 타운젠드는 "(기독교 방송이 한창인)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아침에나 어울릴 듯한 설교조의 TV 드라마같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와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각각 "어리둥절한 멜로드라마."와 "주일교회 교육용 영화의 영화판 버전."이라고 공격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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