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브롱스이야기/브롱스대부 (A Bronx Tale, 1993) MrAD릴


	브롱스 이야기 / 브롱스 대부 (A Bronx Tale, 1993)
	감독 : 로버트 드 니로 배우 : 로버트 드 니로 (로렌조), 채즈 팔민테리 (소니), 릴로 브란카토 (캘로게로(17세)) , 프랜시스 카프라 (캘로게로(9세)), 조 페시, 클렘 카저타, 알프레드 소첼 주니어, 프랑크 피트랭골레어 , 데이브 살레노, 조 도노프리오 원작 : 채즈 팔민테리 각본 : 채즈 팔민테리 제작 : 로버트 드 니로, 제인 로젠탈, 존 킬릭 제작년도 : 1993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이태리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21분 관람등급 : 미국 R등급 (국내 15세관람가정도) 장르 : 범죄, 드라마,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MrAD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4 V3.xx Low-Motion 화면크기 (비율) : 640 x 336 ( 1.90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151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뉴욕 브롱스 지역. 9살의 칼로게로라는 소년은 소니가 길에서 사람을 쏴죽이는 것을 본후 경찰에게 살인자를 밝히지 않았고, 그일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그때부터 칼로게로는 소니의 휘하에서 주사위게임으로 돈을 벌수 있게 된다. 칼로게로는 아버지 로렌조가 일주일에 벌어들이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집으로 가지고 들어온다.로렌조는 암흑가의 돈을 부정하며 성실하게 일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아들 칼로게로는 아버지를 소심하다고 생각하고 소니를 인생의 승리자라고 여기게 된다. 소니에 의해 칼로게로는 학교와 거리에서 이중의 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친구들은 흑인애들이 지날때마다 조롱하고 폭력을 휘두른다. 하지만 칼로게로 자신만은 흑인 소녀를 좋아하게 되고, 대담하게 데이트를 하는데...

	1960년대 뉴욕 브롱스의 거만하고 보잘 것 없는 건달들에 섞여 사는 칼로게로라는 소년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체즈 팔민테리가 대본을 써서 뉴욕과 LA에서 성공적으로 상연됐던 일인극이 원작이며, 팔민테리가 스스로 솜씨좋게 영화 시나리오로 발전시켰고, 명우 로버트 드니로가 연출하여 감독에 데뷔한 영화다. 일화같은 소재를 풍성하게 펼쳐놓는 동안,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초점에서 옆길로 빠지지 않고 힘있게 진행된다. 영화는 칼로게로라는 소년을 축으로 근면하고 원칙적인 아버지의 영향과 동네 불량배의 유혹을 적대시켜 싸우게 한다. 화려하고 색채가 풍부한 촬영이 돋보이며, 로버트 드니로의 만족할 만한 감독 데뷔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과거시절에의 동경이나 한사람의 전기로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이 영화는 적당한 도덕성과 사회적 이슈를 지능적으로 팔고있는데, 악에 속속들이 물든 뉴욕 이태리인 이웃들의 정취를 충실하게 담은 작품이다. (네이버 홍성진해설) 한 아이가 가정과 거리에서 두 아버지를 가진 채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브롱스 대부>는 로버트 드 니로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일단 그의 연기에 대한 부분은 생략하기로 하고 작품만을 살펴본다면, <브롱스 대부>는 그다지 만족스러운 작품은 아니다. 한 아이의 성장기 드라마와 두 아버지 - 친아버이와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갱스터 보스 - 라는 갈등 구조만으로도 끌어갈 얘기거리는 많았을텐데 영화는 인종 차별이라는 주제까지, 그것도 가벼운 것도 아닌 무거운 주제를 얹어 그만 폭삭 내려앉고 마는 결과를 낳았으니 말이다. 게다가 영화 속에서 소니의 아버지로 출연하는 로버트 드 니로는 너무나 틀에 박힌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갱스터 보스로 나오는 체즈 팔민테리는 왠지 <브로드웨이를 쏴라>에서의 똘마니 갱스터인 치치같은 캐릭터가 더 맞는것 같다. 감독과 각본가가 나란히 - 영화의 각본은 채즈 팔민테리 자신이 쓴 희곡을 토대로 직접 썼다 - 영화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는 것도 영 석연치가 않다. 결국 <브롱스 대부>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너무 많아 어느 것도 결말을 시원하게 내지 못한 찜찜한 영화가 되었다. (씨네서울)


	Copyright ⓒ http://lovecinema.co.kr All rights reserved. \| 해상도 1152 X 864 최적화 \| 제휴*동맹문의 \| Since July. 07. 2002 \| 회원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