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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딸 (First Daughter, 2004)
	감독 : 포레스트 휘테커 배우 : 케이티 홈즈 (사만다), 마이클 키튼(맥켄지/대통령), 마크 블루카스, 아메리 로저스, 마이클 밀호언 , 마가렛 콜린레라 로천, 마이클 밀호언, 드웨인 애드웨이, 홀리스 힐, 켄 모레노, 앤드류 캐플-쇼 각본 : 제시카 벤딩거, 케이트 콘델 원안 : 제시카 벤딩거, 제리 오코넬 제작 : 존 데이비스, 윅 갓프레이, 마이크 카즈, 아논 밀천 제작년도 : 2004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미국 PG등급 (국내 12세관람가정도)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Codec V5.xx 화면크기 (비율) : 720 x 384 ( 1.88 : 1 ) 프 레 임 수 : 74684 프레임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404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18세의 사만사 맥킨지가 다른 또래의 친구들과 가장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항상 그녀의 뒤를 여러 명의 경호원들이 따라다닌다는 점이다. 바로 사만사가 대통령의 딸이기 때문이다. 대학입학과 함께, 여느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집과 부모님으로부터 떨어져 사는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만사는 지신에게 경호원을 따라 붙히지 말 것을 요구하고, 마지못해 아빠(대통령)는 이를 허락한다. 하지만, 못내 딸이 걱정되는 아빠는 가장 젊은 비밀요원, 제임스를 대학생으로 위장시켜 그녀를 경호하게끔 한다. 문제는 하루종일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제임스가 급기야 사만사를 사랑하게 되고, 그의 정체를 모르는 사만사 역시 제임스를 좋아하게 된것.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대통령의 딸이 대학 신입생으로서 겪게 되는 사랑이야기라는 점에서, 8개월 일찍 개봉한 동일한 소재의 워너브러더즈 사의 <체이싱 리버티>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불릴 만한 20세기 폭스의 로맨틱 코메디물. <폰 부스>와 <원더 보이스>에 출연했고, 현재는 <배트맨 5 - 비긴스>를 촬영중인 아이돌 스타, 케이티 홈스가 대통령의 딸, 사만사를 연기했고, <알라모>의 마크 블루카스가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 비밀요원 역을 맡았으며, <배트맨>, <잭 프로스트>의 마이클 키튼이 대통령을 연기했다. 연출은 <사랑을 기다리며>를 연출한 바 있는 흑인배우 겸 감독, 포레스트 휘태커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북미 2,26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400만불의 저조한 주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5위로 올랐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만장일치의 혹평으로 일관되었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유사소재의 범작 <체이싱 리버티>보다 훨씬 졸작이라는데 동감했는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 감독은 이 영화의 제목을 빗대 “<최악의 딸>”이라고 빈정거렸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귀여운 척 하는 이 영화는 (졸작) <체이싱 리버티>에서의 유럽 여정을 마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Bonnie and Clyde)>의 도주행각처럼 대단한 것으로 느껴지게 만들 정도이다.”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글로브 앤 메일의 릭 그로운은 “멍청하고 틀에 박힌 로맨틱 코메디물.”이라고 결론내렸다. 또,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윌밍턴은 “그 누구라도 예측가능한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상투적일 뿐 아니라 정말 비논리적이다.”고 공격했고, 워싱턴 포스트의 마이클 오설리반은 “각종 쓰레기의 집합체.”라고 일축했으며,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홈즈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펼치지만, 그녀의 열정과 매력도 각본이 주인공 사만사에게 부여한 다중인격적 캐릭터를 가릴 수는 없었다.”고 불평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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