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링거 (The Ringer, 2005) JUPiT릴


	링거 (The Ringer, 2005)
	감독 : 배리 W. 블라우스테인 배우 : 모하마드 아메드(닥터 아메드), 제프리 아렌드(윈스톤), 에드워드 바바넬(빌리), 브라이언 콕스 , 자니 녹스빌, 조니 바티, 조프리 알렌드, 빌 춋, 켈리 쿡, 카밀 첸 각본 : 리키 블릿 제작 : 브래들리 토마스, 존 L. 제이콥스 제작년도 : 2005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94분 관람등급 : 미국 PG-13등급 장르 : 스포츠, 코미디

			용량 : 699MB/699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JUPiT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20 x 304 ( 2.37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471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사람좋은 회사원 스티브 바커는 어느 날 용기를 내 상사에게 승진 문제를 꺼냈다가 예상외로 OK 대답을 듣는다. 다만 한가지 선행조건이 있는데, 장기근속 잡역부인 스티브를 해고하는 일을 맡아야 한다는 것. 스타비에게 접근하기 위해 잡역부로 위장한 스티브는 사고를 내게되고 그 결과 스타비가 손가락을 몇 개 잃게 된다. 이를 배상해야 할 처지가 된 스티브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삼촌 게리를 찾지만, 게리 역시 자신의 도박빛 때문에 고민인 처지이다. 이때 게리는 스티브에게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전직 달리기 선수였던 스티브가 장애인으로 위장하여 장애인 올림픽대회에 출전, 상금을 따는 것이다. 이제 스티브는 아이큐 38의 제피로 변신하고 대회에 출전하는데...

	<메리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덤 앤 더머> 등을 만든 화장실 코메디의 선두그룹, 패럴리 형제가 제작을 담당한 장애인 올림픽 소재 코메디물. 패럴리 형제는 영화의 소재와 관련, <사우스파크>의 창시자인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훔쳐 2004년도 방영된 <사우스파크>의 한 에피소드(카트맨이 정신병을 가장,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고 비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연진으로는 <잭 애스> 멤버 출신으로 <멘 인 블랙>, <워킹 톨>, <듀크 오브 해저드> 등에서 비중있는 조연 또는 공동주연을 맡았던 죠니 낙스빌이 처음으로 단독주연에 도전했고, <엑스맨 2>, <나이트 플라이트> 등의 브라이언 콕스, <언더 시즈 2>, <척키의 신부>의 캐쓰린 히겔, <갤럭시 퀘스트>에 같이 출연한 바 있는 제드 리스와 빌 숏 등이 실제 장애인 올림픽 선수들과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너티 프로페서>, <별의 왕자 뉴욕에 오다(Coming To America)>, <부메랑> 등 에디 머피 주연의 코메디물들의 각본을 썼던 베리 W. 블로스타인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1,829개 극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주말 4일동안 770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 만하다는 반응과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멀러는 "이 영화가 분명 페럴리 형제의 최고작품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관객들을 미소짓게 만들 것."이라고 평했고, ABC-TV 굿모닝 아메리카의 조엘 시겔은 "이 영화는, 요즘처럼 리메이크나 속편, 또는 리메이크의 속편 등의 코메디가 판치는 연말 시즌에 오리지날 작품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크레딧을 받을 만 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AP 통신의 크리스티 르마이어는 "놀랍도록 재미있는 동시에, 영감을 주는 작품."이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이 영화에 대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볼티모어 선의 크리스 칼텐바크는 "영화가 의미를 가지려는 것만큼이나 재미있었다면, 상당한 걸작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장애인 올림픽 선수들을 포함한 극중 인물들을 배려하고자 너무 애쓰는 바람에, 재미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듯 하다."고 평했고,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라크는 "(스턴트맨 출신인) 조니 녹스빌의 연기는 오직 영화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필요로 할 때만 제 기능을 발휘한다."고 빈정거렸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로버트 K. 엘더는 "영화의 초반 30분쯤에 주인공 조니 낙스빌은 고개를 저으며, '이건 틀렸어. 정말 이건 아니야.' 라고 말한다. 실제로 영화는 그가 말한 그대로이다."고 별 넷 만점에 하나만을 주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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