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보랏-카자흐스탄킹카의미국문화빨아들이기 (Borat - Cultural Learnings Of America For Make Benefit Glorious Nation Of Kazakhstan, 2006) MoMo릴


	보랏 -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Borat - Cultural Learnings Of America For Make Benefit Glorious Nation Of Kazakhstan, 2006)
	감독 : 래리 찰스 배우 : 사챠 바론 코헨 (보랏), 파멜라 앤더슨 (본인), 켄 다비티안 (아자맛), 알렉산드라 폴, 레이크펫 에버걸 각본 : 사챠 바론 코헨, 안소니 하인스, 피터 베인햄, 댄 메이저 제작 : 제이 로치 제작년도 : 2006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히브리어, 아르메니아어 국내개봉일 : 2007년01월25일 상영시간 : 84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코미디,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MoMo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20 x 384 ( 1.88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870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2006년 11월 첫주, 둘째주 연속으로 박스오피 1위를 점령, 지난주까지 5위를 기록하며 1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보랏'이 미국으로 건너가 겪게 되는 상상을 초월한 기발하고 엉뚱한 여정을 담고 있다. 카자흐스탄 방송국의 잘나가는 리포터로 카자흐스탄을 통틀어 6번째로 유명한 킹카인 보랏은 자신의 미국체험기를 다큐멘터리로 찍기 위해 마을사람들의 대대적인 환송을 받으며 미국 뉴욕으로 향한다. 미국에 도착한 보랏은 TV에 나온 파멜라 앤더슨에 한눈에 반하는데 마침 고국의 부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제, 보랏은 자신이 온 목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녀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데...

	미국에서는 HBO를 통해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던 영국 '채널 4' 제작의 인기 프로 <알리 G 쇼>의 캐릭터인 보랏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카자흐스탄 방송국 리포터인 보랏이 미국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풍자성 강한 포복절도 코미디물. 제작비 1,8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일부는 게릴라식으로 촬영되었다)의 출연진으로는, <알리 G 쇼>에서 알리 G와 보랏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고, 최근에는 <탈라데가 나이트: 릭키 바비의 발라드>에 출연했던 영국의 정상급 코메디언 사샤 배런 코헨이 주인공 보랏을 연기했고, <특수기동대 SWAT>, <홀스> 등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켄 데비시안과 <네버 다이 얼론>의 루넬 켐벨 등이 공연하고 있으며, 파멜라 앤더슨이 본인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연출은 인기 TV <세인필드>의 각본가 겸 제작자 출신인 래리 찰스가 담당했고, 사샤 배런 코헨이 공동각본작업에 참여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837개의 작은 개봉관수에도 불구하고 개봉주말 3일 동안 2,646만불이라는 가히 폭발적인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역대 800-900개 극장 개봉작 중에서 가장 높은 흥행성적이다(종전기록은 868개 극장에서 개봉 3일동안 2,392만불을 벌어들였던 <화씨 9/11>). 당초 2,500 여개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여론 조사 결과, 일반 대중에게 지명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상영관 수를 837개로 줄였던 이 영화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2배이상 앞서는 개봉주말 흥행성적을 거두자 제작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100% 만장일치로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뉴욕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21세기 들어 지금까지 나온 영화들중 가장 섬세하고 가장 사려깊은 코메디물."이라고 박수를 보냈고,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올해의 가장 웃기는 영화."라고 치켜세웠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진짜다. 백문이 불여일견(Borat has to be seen to be believed)!"이라며 흥분했다. 또,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이 영화의 코메디는 무자비한 만큼 풍자적이고 또 영리하다."고 결론내렸고, 월 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이 영화는 당신의 복부 건강에 좋지 않을지 모른다. 전적으로 당신의 배꼽이 얼마나 많은 복부 경련을 견딜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이 영화의 유머에 최고점을 주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 역시 "이 영화는 당신으로 하여금 통증을 느낄 때까지 웃게 만들 것."이라고 평했다. (장재일 분석) 카자흐스탄 방송국 리포터인 보랏은 자신의 미국 체험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의 대대적인 배웅을 받으며 프로듀서와 함께 미국 뉴욕으로 떠난다. 카자흐스탄 시골 출신인 보랏이 많은 문화적 차이를 경험하던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본 영화배우 파멜라 앤더슨에게 반해 버린다. 우연의 일치일까? 고향에 있는 자신의 부인까지 죽었다는 소식을 들려온다. 파멜라 앤더슨을 자신의 아내로 삼겠다고 결심한 보랏은 프로듀서를 속여 로스앤젤레스로 그녀를 만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 보랏은 미국의 최고 인기 케이블 방송 중 하나인 HBO의 히트 코미디 `알리 G 쇼`의 캐릭터이다. 한국에도 소개된 시트콤 `사인펠드`의 작가 출신인 래리 찰스 감독과 `보랏` 역의 사샤 바론 코헨이 만나 미국식 유머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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