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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퍼스 (Sleepers, 1996)
	감독 : 배리 레빈슨 배우 : 케빈 베이컨 (션 녹스), 로버트 드 니로 (바비 신부), 빌리 크루덥 (토미 마르카노) , 론 엘다드 (존 라일리), 더스틴 호프만 (대니 스나이더), 제이슨 패트릭 (로렌조 카르카테라/셰익스) , 브래드 피트 (마이클 설리반), 미니 드라이버 (캐롤 마르티네즈), 브루노 커비 (셰익스의 아빠) , 브래드 렌프로 (어린 마이클 설리반), 조프리 위그도어 (어린 존 라일리), 조나단 터커 (어린 토미 마르카노) , 조셉 페리노 (어린 로렌조 카르카테라/셰익스) 원작 : 로렌조 카르카테라 각본 : 배리 레빈슨 제작 : 스티브 골린, 로렌조 카르카테라, 배리 레빈슨 제작년도 : 1996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1996년12월07일 상영시간 : 147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범죄, 스릴러, 드라마,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4 V3.xx Low-Motion 화면크기 (비율) : 640 x 272 ( 2.35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0.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929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악의 없는 장난이 네 소년의 유년을 빼앗았다.뉴욕의 뒷골목, 헬스 치킨. 부모들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곳에서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가는 네명의 꼬마, 별명이 세익스인 러렌조와 마이클, 존, 토미 이들은 성당에서는 바비 신부를 돕는 복사로 거리에서는 갱단 두목이며 레스토랑 주인인 킹 베니를 따르는 꼬마 갱스터로 즐거운 소년시절을 보낸다. 어느 날 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사건이 터진다.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한 남자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가는 사건으로 변한 것이다. 9개월에서 18개월 형을 선고받은 네명의 소년들은 월킨스 소년원에 수감되고 그곳에서 모든 악연의 끈이 엮어지기 시작한다. 아예 습관이 되어버린 구타, 독방감금, 최루탄과 향정신성 약제 투여, 그리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어린소년들에게 가해지는 성적인 위협, 간수 녹스의 'rule'이란 외침은 우리의 마음 속에 커다란 반감을 불러 일으킨다. 고통과 수치심속에서 14년의 세월이 흐르고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월킨스 소년원에서의 충격을 잊지 못한 채 청년이 된 그들... 신문기자가 된 세익스, 이제 막 법학 학위를 따 검사가 된 마이클, 지난 날의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마약과 폭력의 세계에서 빠져 버린 존과 토미...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녹스와 마주친 존과 토미는 이제는 늙어버린 잔인하고 악랄했던 녹스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한다.이제 14년을 다짐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되고 바비 신부와 킹 베니의 고용인 변호사 대니 스나이더가 이들의 음모를 돕게 되는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랫동안 베스트 셀러였던 로렌조 카카테라의 자전적인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연한 사고로 사람을 죽이고 소년원에 수감되었던 네 소년이 성년이 되어 학대를 받았던 간수를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법정 드라마. 그들의 무죄판결이 과연 정당한가라는 격렬한 토론을 불러 일으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역진이 화려하다. 헐리웃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더스틴 호프만, 톱스타 브레드 피트, 케빈 베이컨, <의뢰인>, <굿바이 마이 프랜드>의 브래드 렌프로, 데미 무어 주연의 <주어러>로 영화에 데뷔한 15살의 조 페리노, 조엘 슈마허 감독의 <잃어버린 아이들>로 데뷔해 <러쉬>, <제로니모> 등에 출연한 제이슨 패트릭, 찰스 그로딘과 공연한 <나의 여름 이야기>로 데뷔한 15살의 조프 위그도어, 아나벨라 시오라와 공연한 인디영화 <트루 러브>로 데뷔했으며, 영화보다는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더 유명한 배우 론 엘다드, 이탈리아 영화 <트러블메이커>로 데뷔하고, 헐리우드에서는 산드라 블록의 <투 이프 바이 씨>에 출연했던 조나단 터커, 우디 앨런의 영화에 출연했던 빌리 크루덥 등이 출연한다. (네이버 홍성진해설) <레인맨>, <벅시>, <폭로>의 배리 레빈슨이 연출을 맡고 브레드 피트, 로버트 드 니로 , 더스틴 호프만, 케빈 베이컨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라면 일단 형식적 완성도에서는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매끄러운 연출이 흠이었을까. 예정된 상승 구조와 결말이 영화의 무거운 주제를 부각시키는 데 부족한 듯이 보인다. 게다가 어디서 많이 본 듯 익숙한 장면들이 간간이 비치기도 한다. 배리 레빈슨 감독이 매너리즘에 빠진 건 아닐지.(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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