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브레이크업-이별후애 (The Break-up, 2006) WAF릴


	브레이크 업 - 이별 후애 (The Break-up, 2006)
	감독 : 페이튼 리드 배우 : 제니퍼 애니스톤 (브룩), 빈스 본 (게리), 빈센트 도노프리오 (데니스), 조이 로렌 아담스 (애디) , 셀비 바큰 (테일러), 존 파브로 (자니 오), 존 마이클 히긴즈 (리차드), 조지 글린 (캐시) 각본 : 제레미 개리릭, 제이 라벤더 제작 : 빈스 본 제작년도 : 2006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2007년03월22일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장르 : 로맨스, 코미디,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328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2006년 6월에 제가 개봉관으로 분류 하였던 영화인데, 이제야 개봉일이 잡혔군요. 해당영화는 저작권보호요청으로 인하여, 온라인에서 공유할 수 없습니다. (조연이상 스페셜게시판 참조)

	시카고에서 관광회사를 운영하는 게리 그로보우스키와 갤러리 직원인 브룩 메이어스는 같이 구입한 콘도(미국에서는 주택의 한 형태)에서 동거하는 2년차 커플이다. 하지만 같이 살다보면, 서로의 단점이 더 눈에 띄는 법. 스포츠와 비디오 게임에만 열중하는 게리 때문에 집안일을 혼자 하던 브룩은 화가 치밀어 말다툼을 벌이고 급기야 헤어지자고(break-up) 선언한다. 하지만 어느 한쪽도 공동소유주로 되어있는 콘도를 나갈 수 없다고 버티면서 둘 사이에 '장미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초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과 <피구의 제왕>, <웨딩 크래셔>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빈스 본을 주인공 커플로 내세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장미의 전쟁>을 조합, 변주한 로맨틱 코메디물. 이 영화를 통해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 동거에 들어간 애니스톤과 본 외의 출연진으로는 <빅 대디>, <체이싱 에이미(Chasing Amy)>의 조이 로렌 아담스와 <패스트 앤 퓨리어스 2>, <파파라치>의 콜 하우저, <스윙어즈(Swingers), <딥 임팩트>의 존 파브로, <인도로 가는 길>, <남편들과 아내들>의 명배우 주디 데이비스 및 가수이자 배우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앤-마가렛 등이 공연하고 있다. 캐스팅을 둘러싼 흥미로운 사실은 빈스 본의 옛연인이었던 조이 로렌 아담스가 극중에서 애니스톤의 친구를 연기한다는 점. 연출은 <브링 잇 온>과 <다운 위드 러브>를 감독했던 페이튼 리드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070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3,917만불의 수입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제작비 5,2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가 간혹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입장료 값어치를 할 정도는 아니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는 "영화는, 여자는 금성에서 오고 남자는 화성에서 왔다는 식상한 뉴스를 새롭게 꾸미는 데 실패했다."고 고개를 저었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30년대와 40년대의 클래식 재결합 코메디물들의 변덕스러운 현대판."이라고 칭했으며, 뉴웍 스타-레저의 리사 로즈는 "이 로맨틱 코메디물은 '로맨스'와 '코메디' 양쪽에서 모두 약하다."고 불평했다. 또,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만일 당신이 시간과 관계를 가치있게 생각한다면, 데이트할 때 이 영화는 보지 마시라."고 경고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이 영화는 재미를 제공하는대신, 일련의 불쾌한 상황들만을 연속적으로 늘어놓는다."고 공격했으며,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마치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은 불쾌한 파티처럼 느껴진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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