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으랏차차스모부 (しこ、ふんじゃった / Sumo Do, Sumo Don't, 1992) WAF릴


	으랏차차 스모부 (しこ、ふんじゃった / Sumo Do, Sumo Don't, 1992)
	감독 : 수오 마사유키 배우 : 다케나카 나오토(선배 아오끼), 에모토 아키라(야마모또 교수), 모토키 마사히로(야마모토 슈헤이) , 시미즈 미사(조교 카와무라), 미즈시마 카오리(아사이 치에), 타구치 히로마사(뚱보 다나까 호사쿠) , 로버트 호프먼(조지 스마이리), 타카라이 마사아키(하루오), 우메모토 리츠코(마미야 마사코) , 마츠다 마사루(호리노 타츠오), 카타오카 고로(하야시), 사쿠라 무츠코(유키 아나야마) 각본 : 수오 마사유키 제작 : 마스이 쇼지 제작년도 : 1992년 제작국가 : 일본 제작언어 : 일어 국내개봉일 : 2000년10월14일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코미디, 스포츠,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460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취직하기로 되어 있는 대학생 슈헤이는 사회학과 교수에게 학점을 받지 못하면 졸업을 못하게 될 위기를 맞는다. 사회학과 교수 아나야마는 슈헤이에게 졸업논문의 학점을 주는 대신 자기가 지도하는 스모부에 들어와 시합에 출전해 달라는 제의를 한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보니 스모부에는 아오키라는 선배만 한 명 있을 뿐, 단체전에 출전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원도 없었다. 이제 스모부는 단체전에 출전하기 위해서 하나, 둘 인원을 모은다. 하지만 약골들만 모인 교리쯔 대학 스모부는 단체전에 출전하여 참패를 당하고 만다. 시합 후 오기가 생긴 슈헤이는 시합에 한 번만 출전하면 그만 두어도 좋다는 교수의 말을 잊고 다음 시합에서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에 불탄다. 다음 날부터 연습에 돌입한 스모부는 명문 교리쯔 대학 스모부의 부활이라는 목표 아래 맹훈련을 한다. 하지만 금방 실력이 좋아질리는 없고. 여름 합숙에서 초등학생 스모선수들에게까지 형편없이 지고마는 스모부를 보고 결국 교수는 마음을 먹는다. 사실 그는 학생시절 천하장사까지 지냈던 경력을 갖고 있었던 것. 결국 스모부원들은 천신만고 끝에 3부 리그전에서 우승하고, 2부 리그의 꼴찌와의 시합에서도 이긴다. 하지만 모든 시합이 끝난 후, 다른 스모부원들은 각자 사정으로 모두 스모부를 떠나고 슈헤이가 홀로 남아 스모부를 지키는데..

	과거 화려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고사 위기에 몰린 대학 스모부를 부활하기 위해 각기 사연이 있는 주인공들로 구성된 오합지졸 스모팀이 어려움을 딛고 리그전을 승리하는 내용의 스포츠 코미디물. 전작 <팬시 댄스>의 배우들을 다시 캐스팅하여, 마치 명랑 만화를 보는 듯한 코믹한 스타일을 잘 살렸고, 가슴 훈훈한 주제를 잘 이끌어 볼만한 영화가 되었다. 제16회 일본 아카데미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수상. (네이버 홍성진해설) <쉘 위 댄스>로 국내에 댄스 붐을 일으킨 수오 마사유키의 1991년 작품이다. 유머와 감동을 적절히 섞어 보는 이를 웃고 울게 만드는 수오 마사유키의 연출 스타일은 이미 <으랏차차 스모부>에서 확립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는 <쉘 위 댄스>보다 늦게 개봉되어 그 순서가 바뀐 셈이 되었지만, 몇 년이 지났음에도 <으랏차차 스모부>에서 보여지는 수오 마사유키 식의 위트는 요새 영화들 뺨치게 재밌고 웃기다. <으랏차차 스모부>를 얘기하면서 자꾸 <쉘 위 댄스>를 언급하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이 두 영화는 감독이 같다는 것 이외에도 이란성 쌍둥이처럼 두 영화 모두에 출연한 배우들이 많은 것도 흥미 거리이다. 한 배우가 두 영화에서 어떻게 나오는가를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으랏차차 스모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잔재미다.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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