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맥스3000 (Man's Best Friend, 1993) ACE릴


	맥스 3000 (Man's Best Friend, 1993)
	감독 : 존 라피아 배우 : 랜스 헨릭슨 (자렛 박사), 앨리 시디 (로리), 로버트 코스탄조 (코박스 형사), 로빈 플래츠 (주디 샌더스) , 트룰라 M. 마커스 (애니 기자), 프레데릭 르네 (페리) 각본 : 존 라피아 제작 : 밥 엔글먼 제작년도 : 1993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1994년08월27일 상영시간 : 97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호러, 스릴러, SF,

			용량 : 701MB/699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ACE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04 x 384 ( 1.83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721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이맥스'라는 동물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행해지는 실험으로 많은 동물들이 죽고, 학대 받는다는걸 알게 된 주디 샌더스(로빈 플래츠)는 이 비리를 폭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TV 기자인 로리 태너(알리 쉬디)에게 연락한다. 평소 동물을 무척 사랑했던 로리는 이맥스 연구소의 비리에 분노하며 진실을 밝히고자 동료 기자 애니(트룰라 M. 마커스)와 함께 연구소로 잠입한다. 주디와 연구소 내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가지만 그녀는 이미 심하게 물린 상처를 입고 죽어 있었다. 연구소에서 실험중이던 비밀 프로젝트는 동물들의 우수한 DNA만을 축출하여 맥스라는 개에게 주입시켜 맥스가 모든 동물들의 우수한 장점만 갖추도록 하는 실험이었다. 그로 인해 맥스는 모든 면에서 월등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자신에게 적대적인 성향을 보이면 가차없이 죽여 버리는 잔인성도 가지게 된다. 그런 맥스가 주디를 죽인 것이다. 로리가 맥스와 부딪혔을때 그녀는 맥스를 겁내지 않고 오히려 귀여워 해 준다. 그래서 맥스는 로리만은 따르게 된다. 연구소장인 자렛(랜스 헨릭슨)박스는 로리와 애니의 침입을 알고 그들을 잡으려 하지만 그들은 맥스와 함께 연구소를 탈출한다. 집으로 돌아온 로리는 애인 페리(프레데릭 르네)에게 맥스를 보여주는데 페리는 동물을 싫어했기 때문에 달가와 하지 않는다. 맥스는 로리의 집에 머물면서 이웃집의 고양이를 죽인다든지 로리의 친구들을 위협하고, 우편배달부를 죽인다든지 하는 난폭성을 드러낸다. 한편 자렛 소장은 경찰에 맥스의 실종을 신고하면서 범인으로 로리를 지목한다. 자렛 소장이 맥스를 만든 장본인으로 자신의 발명품에 집착을 갖고 있었다. 맥스는 점점더 난폭해져서 사람을 여러명 죽이고 이제는 페리까지 위협을 가해 로리는 맥스의 정체를 파악한다. 로리가 자신을 경계한다는걸 안 맥스는 그녀에게 마저 적의를 품는다. 맥스를 집에서 내보내려 하던 페리는 공격을 당하고 마침 맥스의 실종 사건을 맡은 코박스(로버트 코스탠조) 형사가 로리의 집을 방문하는 바람에 목숨을 건진다. 자렛 박사는 도망친 맥스를 찾아 잡으려 하다가 맥스와의 혈투끝에 죽고 만다.

	괴이한 능력과 사악한 성질을 갖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된 개가 사람들을 죽이는 내용의 공포 영화이다. 동물이지만 그가 보여주는 살인 행각은 인간보다도 더 교묘하고 지능적이다. 물론 상투적인 살인마의 특성-겉과 속이 다른-까지 갖추는 것도 잊지 않았다. 원제 'Man's Best Friend'는 미국의 속담으로 원래 미국 영화에서 개란 동물들은 거의 인간의 친구나 동지로서만 등장해 왔는데 스티븐 킹의 <쿠조>나 이 영화에서 만큼은 세상에서 둘도 없을 만큼 무섭고 난폭한 존재로 그려진다. <사탄의 인형 2>를 감독했던 존 라피아 감독은 공포 영화만을 만들고 있지만 그다지 주목 받지는 못하고 있다. 주제의식 보다는 공포감 조성에만 신경을 쓴 탓이다. 조금만 더 의식을 담아 영화를 만든다면 주목 받을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감독이다.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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