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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 (Dead Again, 1991)
	감독 : 케네스 브래너 배우 : 데릭 자코비 (매디슨), 케네스 브래너 (마이크/로먼), 엠마 톰슨 (그레이스/마가렛) , 앤디 가르시아 (베이커), 캠벨 스코트 (더그), 한나 쉬굴라 (잉가), 로빈 윌리엄스 (코지 박사) , 조 앤더슨 (마들레인/스타렛), 크리스틴 에버솔 (리다아 라슨) 각본 : 스코트 프랭크 제작 : 린제이 도런, 찰스 H. 맥과이어 제작년도 : 1991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07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용량 : 700MB/699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Codec V5.xx 화면크기 (비율) : 704 x 384 ( 1.83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267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한 수도원에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인이 들어온다. 그 여인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다 비명을 지르며 깨곤한다. 수도원의 티모시 신부는 그녀를 딱하게 여겨 수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립탐정 마이크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어느 날, 그녀의 가족을 찾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골동품점을 한다는 최면술사 매디슨이 나타나 그녀에게 최면을 걸어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는 현생이 아닌 전생의 생활을 기억한다. 그녀는 계속되는 체면으로 유명한 음악가였던 로먼과 마가렛이란 실제 부부의 살인사건을 얘기해 나간다. 결국 그녀가 전생에 로먼에게 가위에 찔려 살해된 부인, 마가렛이라는 결과를 얻게되고 로먼이 바로 그녀의 가족을 찾아주기로 했던 마이크라고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녀는 전생에 마이크가 자신을 죽였던 로먼이란 사실에 그를 극도로 두려워하게 된다. 하지만 마이크는 로먼이 절대로 사랑하는 부인 마가렛을 죽였을리 없다고 생각하면서 사건을 더 파헤치기 위해 자신도 체면으로 진실을 알아내려고 한다. 그리고 마이크는 체면으로 엄청난 사실에 직면하게 되는데..

	<헨리 5세>의 젊은 영국 출신 감독 케네스 브래너가 미국 영화로 데뷔하는 심령 미스테리물. 전생에서 살인자와 피살자였던 남녀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브래너 특유의 치밀한 연출 솜씨로 밀도있게 묘사했다. 브래너-톰슨 부부가 공연하고 있으며, 조연의 데렉 자코비, 음악의 패트릭 도일 등이 전부 <헨리 5세>의 멤버들이다. 그 밖에 로빈 윌리암스, 앤디 가르시아, 한나 쉬굴라 등이 얼굴을 보인다.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가 자신의 부인을 가위로 찔려 죽인 혐의로 교수형에 처해지고,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나 이들은 싸구려 탐정과 기억을 잃은 여류 화가로 환생한다. 흑백과 칼라가 교차하면서 히치콕 스타일의 싸이코 드라마를 연상하는 이 영화는 흥행 성적도 좋아서, 케네스 브래너의 미국 데뷔작으로 성공적이었다. 흑백으로 묘사되는 영화의 이 도입부는 아름다운 여인 그레이스가 밤마다 시달리는 악몽이 도대체 왜 자기가 그와 같은 타인의 악몽에 시달려야 되는 지를 모른다. 그녀의 신원을 캐내기 위해 LA의 냉소적이며 위트있는 사립탐정 마이크가 등장한다. 그리고 마이크 신문에 광고 낸 그레이스의 사진을 보고 골동품 가구상이자 최면술사인 프랭클린이 그레이스에게 최면을 걸어 그녀의 과거를 하나하나 캐내어 간다. 과거의 살인 장면은 마치 비극적인 오페라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게다가 이때 종교 음악풍의 음악마저 장엄성과 긴장감 그리고 열정과 흥분감을 마구 내뿜으며 살인 동작들을 한껏 부추겨 살인 장면이 황홀한 지경이다. 음악은 히치콕의 <싸이코>를 연상시키며, 가위 그림과 조각이 있는 그레이스의 아파트 장면은 역시 히치콕 작품의 <스펠바운드>의 살바도르 달리 그림이 나오는 꿈 장면을 연상케한다. 재미있는 사실. 케네스 브래나가 맡은 케릭터 로만 스트라우스의 죄수복 번호는 25101415. 그런데, 케네스 브래나 감독의 영화 <헨리 5세>의 소재가 되었던 아쟁쿠르 전투는 1415년 10월 25일에 일어났다. (출처 : 네이버) <헨리 5세>를 통해 천재로 인정받은 영국의 감독 겸 배우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하고 주연한 미스테리. 전생에서 부부이자 살인자와 피살자였던 남녀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탄탄한 전개로 그려낸 흥미진진한 미스테리다. 실제로도 부부였던 케네스 브래너와 엠마 톰슨 부부가 영화에서도 전생의 부부로 출연했고 조연을 비롯한 음악의 패트릭 도일 등은 케네스 브래너와 단골로 함께 일하는 스탭들이다. 케네스 브래너는 이 영화로 성공적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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