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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 리액션 (Chain Reaction / Dead Drop, 1996)
	감독 : 앤드류 데이비스 배우 : 키아누 리브스 (애디 카살리비치), 모건 프리먼 (폴 샤논), 레이첼 와이즈 (릴리 싱클레어) , 프레드 워드 (FBI요원 레온), 트지 마 (루 첸 박사), 케빈 던 (FBI요원 도일), 브라이언 콕스 (라이만 얼 콜리어) , 조안나 캐시디 (매기), 첼시 로스 (에드) 각본 : J.F. 로우톤, 마이클 보트먼 제작 : 앤드류 데이비스, 아르네 슈미트 제작년도 : 1996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1996년11월16일 상영시간 : 106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용량 : 700MB/701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418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시카고의 한 대학실험실에서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세계를 뒤흔들어 놓을 엄청난 과학적 성공을 이룩해낸다. 이들은 고갈될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공해율 0%인 무색무취의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이 실험이 성공하던 날, 대학생 기술자 애디 카살리비치와 릴리 싱클레어는 암살 협박을 받게 된다. 이들의 연구 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직전, 실험실은 대폭발에 휩싸여 날아가버리고 과학자인 버클리 박사가 살해되고 중국계 루 첸 박사는 실종된다. 버클리 박사는 자신의 연구업적을 전 세계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공해예방의 혁명적인 연구결과가 공개되기도 전에 비명횡사한 것이다. 한편 반전을 거듭하는 살인과 하이테크 스파이전의 연쇄반응에 휘말린 애디와 릴리는 폭파 및 살인용의자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6명의 FBI 요원들이 시카고에서 위스콘신까지 이들을 뒤쫓는 주도면밀한 추격전을 펼치는 가운데 애디와 릴리는 폭파음모의 배후가 누구인지, 어떤 세력들이 연구를 저지하려는지, 그리고 그들의 음모가 무엇인지 집요하게 풀어나가게 된다. 애디와 릴리는 이 연구의 후원자인 콜리어가 배후인물임을 알게 되지만 버클리까지 죽자, 수소 에너지의 제조 기술을 알고 있는 유일한 연구원들이 된다. 그러나 이들마저 일당에게 체포되는데...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연료 발견을 둘러싼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스릴러물. 곳곳에서 주인공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운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등의 작위적인 구성이 흠이긴 하나, 빠른 화면 전개와 쫓기는 긴박감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만큼은 일류급이다. 모건 프리만이 사건의 모든 비밀을 쥐고있는 과학자로 진지하고 무게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키누 리브스와 함께 쫓기며 고생하는 여주인공으로 레이첼 웨이즈가 매력을 보이고 있다. 영화에 소재로 삼은 과학적 발견이란, 물로부터 수소를 추출해내는 방법으로, '성광(聲光: Sonoluminescence)'을 이용, 물(H2O) 속에 소리의 파장을 집중적으로 만들어내서 수소가 담긴 기포를 만들어낸 다음 이 기포를 모두 모아 수소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때 소리의 파장은 어두운 실험실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을만큼 빛을 만들어 낸다. 미술 감독 마서 아매드는 과학적인 배경과 분위기를 사실감 있게 만들어내기 위하여 촬영이 시작되기 3개월 전부터 미술 준비를 했다. 시카고의 주요 로케이션은 시카고 대학이 운영하는 아르고니 내셔널 연구소가 활용됐다. 이곳에서 극중에 등장하는 C 시스템 연구소 씬이 촬영됐다. 이 세트에서 애디와 애디를 쫓던 세력이 파국을 맞는 씬이 촬영됐다. 이 연구실 빌딩은 지금은 유명무실해졌지만 레이건과 부시 행정부가 '스타워즈'라는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했던 건물이다. (네이버 홍성진해설) 쫓고 쫓기는 추격씬과 과학적인 배경과 분위기, 그리고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가 함께 아우러진 작품.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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