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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 히트 (Body Heat, 1981)
	감독 : 로렌스 캐스단 배우 : 윌리엄 허트 (러신), 캐서린 터너 (매티), 리차드 크레나 (에드먼드), 테드 댄슨 (피터) , J.A. 프레스톤 (오스카), 미키 루크 (테디) 각본 : 로렌스 캐스단 제작 : 조지 루카스, 로버트 그랜드, 프레드 T. 겔로 제작년도 : 1981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13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범죄, (에로틱)스릴러,

			용량 : 700MB/699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Codec V5.xx 화면크기 (비율) : 704 x 400 ( 1.76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320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꽝팔이님 요청작입니다.

	어느날 변호사 러신 앞에 관능적인 여인 매티가 나타난다. 그녀는 돈많은 남편 에드먼드과 하루하루를 지루하고 따분하게 살아가던 그녀 또한 러신과 열정에 빠져든다. 매티는 자신과 러신과의 관계를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하려고 얘를 쓴다. 그러던 어느날 매티의 집에 잠시 들른 러신은 매티의 사촌 매리의 뒷습을 보고 착각하여 매티와의 관계를 들키게 되지만 매리는 괜찮다고 한다.매티가 남편을 죽이고 재산을 가로채려는 얘기를 농담반 진담반 식으로 러신에게 얘기한다. 러신은 매티를 소유하고 싶은 욕구에 그녀와 공모해 남편을 죽일 음모를 꾸민다. 그리고 에드먼드의 유언장에 만약 자신이 죽으면 시누이와 자신이 유산을 반씩 갖게 되어 있다. 매티는 유언장을 고치려 하지만 러신은 그렇게 되면 두사람의 용의가 탈로나게 되기 때문에 유언장은 그냥 나두기로 한다.러신에게 살해된 에드먼드의 변호사의 전화를 받게 된다. 매티가 유언장을 새로 자신에게서 작성했기 때문이다. 유언장 내용은 시누이와 매티가 반반씩 나누어 갖도록 되어있지만 마이에미가 아닌 플로리다법으론 유산 상속이 되지않아 두 유언장 모두를 인정할 수 없게 되어 유산 모두를 매티가 상속 받게 된다는 것이다. 러신은 자신이 무언가 그녀의 계락에 빠져든것은 직감하기 시작하는데...

	플로리다의 찌는 듯한 더운 여름을 무대로 새로운 에로티시즘을 보여준 영화. '섹스 미스테리'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지만 거의 무삭제라는 검열의 완화가 이 영화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였다. 82년에 국내 개봉된 이 영화는 무려 35만 5천이라는 대관객을 동원해 스필버그의 '오락 활극' <레이더스>를 능가하는 흥행 성공을 기록했다. 여배우 캐서린 터너의 매혹적인 매력이 가장 잘 표현된 영화. (네이버 홍성진해설) 서스펜스와 관능으로 출렁거리는 로렌스 캐스단의 감독 데뷔작. 1940년대 어두운 도시, 끈끈하고 후덥지근한 공기가 느껴지는 필름느와르. 플로리다 해변의 술집에 들른 한 변호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끈한 몸매의 여인을 만난다. 처음부터 수상했던 그녀는 오만한 태도로 묘한 매력을 풍기고, 변호사는 자신도 모르게 유혹에 빠져든다. 그러나 끈끈한 사랑의 와중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남편을 죽인 입장이 돼 있다. 함정에 빠진 그는 꼼짝없이 누명을 쓰고, 치명적인 여인 즉 팜므파탈은 어느새 감쪽같이 사라진 뒤다. 페미니즘 쪽에서는 이런 여성 캐릭터가 남성의 무의식적 두려움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하기도. 어쨌든 긴 다리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미스터리 우먼 캐슬린 터너는 자신의 데뷔작에서 믿어지지 않을 만큼 좋은 연기로 어필한다.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들, 상상할 수 없었던 결말, 뜨겁고 아름다운 정사 장면 등 필름느와르의 완벽한 재현은 관객들을 영화에 푹 빠지게 한다. 잠깐 비치는 미키 루크의 모습도 놓치지 말아야 할 대목.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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