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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드 마을의 듀크 가족 (The Dukes Of Hazzard, 2005)
	감독 : 제이 칸드라세카 배우 : 숀 윌리엄 스코트, 자니 녹스빌, 제시카 심슨, 버트 레이놀즈, 윌리 넬슨, 데이빗 코에크너, 린다 카터 각본 : 존 오브라이언 원작 : 가이 월드론 제작 : 빌 거버 제작년도 : 2005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99분 관람등급 : 미국 PG-13등급 (12세관람가 정도) 장르 : 액션, 어드벤쳐, 코미디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CiPA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20 x 304 ( 2.37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137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친형제보다도 가까운 사촌관계인 보 듀크와 루크 듀크는 죠지아주의 시골마을인 해저드 카운티에 사는 착한 시골청년들이다. 밀주(moonshine)를 제조해 파는 삼촌 제시와 동네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근무하는 사촌여동생 제시와 함께 사는 이 둘은 1969년산 오렌지색 닷지 자동차, 일명 '리 장군(General Lee)'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긴다. 그들은 우연한 기회에 카운티내의 농장들을 제거하려는 부폐한 관료 보스 호그의 음모를 발견하게 되고, 이에 맞서 해저드 카운티를 지키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1979년에 처음으로 전파를 탄후 1985년까지 6년동안 북미 TV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1997년과 2000년에는 스페셜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던 동명의 인기 TV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옮긴 코믹 액션물. 국내에서도 <듀크 형제들>이란 제목으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원작 시리즈에서 톰 워팻과 존 슈나이더가 연기했던 루크 듀크와 보 듀크 역은 <잭 애스>와 <맨 인 블랙 2>의 죠니 낙스빌과 <아메리칸 파이>와 <방탄승>의 숀 윌리암 스콧이 연기했다. 또, 인기스타 캐쓰린 바크가 연기했던 동생 데이지 듀크 역은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 스타로 불리우는 팝스타, 제시카 심슨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따돌리고 따냈는데, 흥행분석가들은 심슨이야 말로 이 영화의 진정한 흥행요소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외에 컨트리 음악의 대부 윌리 넬슨과 최근 <롱기스트 야드>로 건재함을 과시했던 버트 레이놀즈, 그리고 <007 골든 아이>와 <007 네버 다이> 등의 조 돈 베이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슈퍼 트루퍼스>와 <클럽 드레드>를 감독했던 제이 챈드라세카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785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3,068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하여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는 "너무 시끄럽고, 너무 길며, 너무 멍청한 영화."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원작 시리즈의 다소 덜 떨어진 듯한 매력을, 이 영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엘레뇨어 링겔 길레스피는 "당신이 생각했던 그대로 이 영화는 모든 면에서 졸작이다."고 결론내렸다. 또,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별 하나만을 부여하면서 "멍청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졸작."이라고 사형선고를 내렸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원작 시리즈 팬들이라고 할지라도, 왜 TV에서 공짜로 재방영되고 있는 똑 같은 것을 돈을 내고 보려하겠나?"고 반문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아마도 지금까지 영화로 만들어진 최고로 멍청한 영화의 자리를 놓고도 치열한 경합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빈정거렸다. 유사하게 CNN의 폴 클린턴은 "너무나 멍청하고 예측가능해서 오리지날 TV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로도 만들려고 해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불평했고, 덴버 포스트의 마이클 부스는 "이 영화의 목적은 TV 시리즈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제시카 심슨의 모델 커리어의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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