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다크시티   글쓴이 : 돈남아보이     날짜 : 07-10-04 00:33     조회 : 2924     ▶내인생 최고의 영화답게 영화평도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포인트 획득만을 위해 무성의하게 올린 영화평은 삭제됨과 동시에 별점도 부여됩니다. 한 때 영상학도로 정말 멋진 영화라고 생각하며 몇번이고 다시봤던 '다크시티'입니다. 그 당시 재미보다는... 아이디어? 존재하진 않지만 정말 존재할것 같은.. 99년에 개봉된 매트릭스도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이것 보다는 못했던것 같네요. 그 때 꿈꾸던 영상학도에서.. 지금은 그 꿈을 접고 디자이너가 되어 영화의 재미를 다른것에서 찾고 있지만, 그때 놀랄만한 흥분감으로 젖어있던 저를 생각하며 이 영화를 소개합니다. ========================== .다크시티 기억이라는 것이 참으로 우스운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그 기억전체가 통째로 바뀔수도 있는 것일뿐더러, 같은 상황에서 두사람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둘은 전혀 다른, 그러니까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상황만을 기억하게 된다는 것이죠. 가끔 같이 있던 사람에게 작은 쪼간을 이야기 하며 ‘그랬지 않아?’ 라고 질문하면, ‘응? 나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라고 반문해서 당황할때가 많습니다. '다크시티'는 외계의 인간이 우리 인간의 기억자체를 훔쳐 우리들의 영혼을 갖고자 한다는 설정의 영화입니다. 인간의 도시를 통째로 바꾸어 놓았으며, 사람들은 자신의 위치가 얼마든지 바뀌지만, 조작된 기억으로 인해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그저 살아왔던 것이 정말 자신인양 살아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다크시티에서 진정한 자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모든 도시는 정지하고 외계인들의 ‘튜닝’능력으로 도시는 새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그런데 가끔 기억을 주입하는 중에 깨어나는 강한 인간이 있는데, 바로 주인공이 그렇 부류입니다. 주인공이 주입된 기억에서 헤어나고 진실을 향해가는 그런 내용의 영화입니다. 아까먹은빵   07-10-06 10:51 트루먼쇼랑 같이 보면 좋은 영화죠 다른 듯 하지만 두 영화 상당히 닮은 점이 많답니다. 트루먼쇼랑 같이 보면 좋은 영화죠 다른 듯 하지만 두 영화 상당히 닮은 점이 많답니다. 양군   07-10-09 09:05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 있지만, 상당히 신선하고 볼만했던 영화였죠.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 있지만, 상당히 신선하고 볼만했던 영화였죠. 노랑여우   07-10-12 11:53 아 트루먼쇼 맞아요 생각해보니 정말 비슷하네요 ㅋㅋ 사람의 상상력에 다시한번 놀라게 돼는영화들 ㅋ 아 트루먼쇼 맞아요 생각해보니 정말 비슷하네요 ㅋㅋ 사람의 상상력에 다시한번 놀라게 돼는영화들 ㅋ 블루벨벳   07-10-15 10:03 이 클럽에서 다운 받아서 본 영환데 재밌게 봤네요... 이 클럽에서 다운 받아서 본 영환데 재밌게 봤네요... 깡소주   07-10-23 20:06 너무 시간이 지나서 봐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제니퍼코넬리 때문에 소장중... 너무 시간이 지나서 봐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제니퍼코넬리 때문에 소장중... 꿀탱이   07-10-28 23:43 주말의 명화에서 처음 봤다는... 그러고도 몇번을 더 봤죠, 케이블, 스카이, 어둠의경로... 집사람은 별로 재미없어 하는걸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모르는척 보기만했다는...볼때마다 재미가 있어서.. 주말의 명화에서 처음 봤다는... 그러고도 몇번을 더 봤죠, 케이블, 스카이, 어둠의경로... 집사람은 별로 재미없어 하는걸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모르는척 보기만했다는...볼때마다 재미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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