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피아니스트   글쓴이 : 이정기장군     날짜 : 07-03-03 17:30     조회 : 2899     전 로만폴만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를 꼽고 싶습니다. 스필만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전쟁에서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게 그려진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아무도 없는 폐건물 속에서 스필만에게 남겨진 것은 허기와 추위, 그리고 고독과 공포. 먹을 것은커녕 마실 것 조차 없는 절대 절명의 상황에서, 스필만은 오직 생존의 일념으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는 장면과 장교를 만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를 그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그때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아무튼..관심 없었던 유태인과 나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시컬   07-03-07 01:44 이 영화...또 독일군에 관해 관심을 가지던 무렵에 봤던 영화지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소재였으나.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주인공이 왜 음악을 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지 절묘하게 연계시켜놓은 영화지요. 덧붙이자면 유태인들은 음악을 굉장히 사랑하고 즐겨하는 민족이라지요. 이 영화...또 독일군에 관해 관심을 가지던 무렵에 봤던 영화지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소재였으나.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주인공이 왜 음악을 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지 절묘하게 연계시켜놓은 영화지요. 덧붙이자면 유태인들은 음악을 굉장히 사랑하고 즐겨하는 민족이라지요. 졸음의황제   07-03-08 21:47 최고의 영화예여~! 액션만좋아하던 고등학교 철없던시절에 정말 우연히 텔레비에서 봤다가 아무미동없이 끝날때까지본영화.. 최고의 영화예여~! 액션만좋아하던 고등학교 철없던시절에 정말 우연히 텔레비에서 봤다가 아무미동없이 끝날때까지본영화.. 제석천   07-03-13 20:04 피아노를 유일하게 조금은 아는 저로서는 정말 그 소리에 가슴이 울렸습니다. ㅋ 물론 예술을 이해하지는 못하나 영화는 정말 좋았죠.. 피아노를 유일하게 조금은 아는 저로서는 정말 그 소리에 가슴이 울렸습니다. ㅋ 물론 예술을 이해하지는 못하나 영화는 정말 좋았죠.. 깡소주   07-03-22 03:14 저는 단지 비굴하게만 보이던데.... 쿨럭... 액션영화 전공이라서 지송... 야한 피아니스트인줄 알고 저는 단지 비굴하게만 보이던데.... 쿨럭... 액션영화 전공이라서 지송... 야한 피아니스트인줄 알고 꾸질꾸질   07-03-22 10:49 저도 너무 좋았어요. 실화라는 거에 더 감동이었구 그거 보고 쇼팽중독이 되었지요. ㅎㅎ 저도 너무 좋았어요. 실화라는 거에 더 감동이었구 그거 보고 쇼팽중독이 되었지요. ㅎㅎ 마우스   07-04-05 10:55 흠. 봐야겠네요 전 피아노인줄알고 보러 들어왔었네요 흠. 봐야겠네요 전 피아노인줄알고 보러 들어왔었네요 영화보다나   07-04-14 11:57 아.. 이영화.. 수원역사 CGV개관 할때 시사회 식으로 무료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보고나서 감동 받았죠... 생존에 본능 .. 좋은 영화 였습니다.. 아.. 이영화.. 수원역사 CGV개관 할때 시사회 식으로 무료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보고나서 감동 받았죠... 생존에 본능 .. 좋은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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