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아는여자   글쓴이 : 혼빙사형     날짜 : 07-11-01 19:20     조회 : 3065     ▶내인생 최고의 영화답게 영화평도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포인트 획득만을 위해 무성의하게 올린 영화평은 삭제됨과 동시에 별점도 부여됩니다. 아는여자.. 제목만 보면 정말로 옆집 아저씨 아줌마들이 보는 그런 제목같습니다. 장진감독영화를 사실은 꽤좋아하긴하는데요. 왠지 뜬금없는게 저랑 코드가 좀 비슷하다고나할까요? 그래서 이번엔 물론 의도한바가 아니긴하지만... 그냥 맥을 풀고 봤습니다. 그냥재미있는 이건 그냥 재미있는 영화라구나라는생각이듭니다. 이나영의 힘없는 연기가 영화자체에 도움되긴했네요. 개인적으론 저런 타입은 싫어하긴하지만요..... 솔직히 보면서도 마지막장면이 막바지가 되어서야 기억났습니다. "이름이 뭔가요?" 남자 주인공의 이대사가 계속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나중에 정진영과. 이나영이 손을 잡으며 걸어가는 그장면이 정말로 어찌나 저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일까 .. 정말 정말 .. 재미있었습니다.. 저한테는 이영화가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니다. 보면 후회는 하지않는 영화라고나할까요... 두번 세번 봐도 ... 재미있어요 전 참고로 .. 10번 봤습니다. ^^ 피부완소남   07-11-26 13:59 이나영이란 배우를 여우주연상으로 만든 영화라 더욱 기억에 남고... 영화 속 잊고 있을 때 즘이면 나타나는 장진 감독의 재치가 나를 웃게 만든 영화.. 저도 이 영화 많이 좋아한다는...이나영의 캐릭이 너무나도 빛난...이 영화~~ 이나영이란 배우를 여우주연상으로 만든 영화라 더욱 기억에 남고... 영화 속 잊고 있을 때 즘이면 나타나는 장진 감독의 재치가 나를 웃게 만든 영화.. 저도 이 영화 많이 좋아한다는...이나영의 캐릭이 너무나도 빛난...이 영화~~ 왕슈렉   07-12-11 12:08 이영화 영화관에서 상영할때 그때사귀던 여자친구가 보러가자고 조르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근데 끝까지 보러안갔던 ㅋㅋ 갑자기 미안해지네 생각이 나서 함 보려구요 평도 좋은것 같고요 암튼 오늘저녘에 봐야겠어요 이영화 영화관에서 상영할때 그때사귀던 여자친구가 보러가자고 조르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근데 끝까지 보러안갔던 ㅋㅋ 갑자기 미안해지네 생각이 나서 함 보려구요 평도 좋은것 같고요 암튼 오늘저녘에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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