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공공의적!!   글쓴이 : 영웅     날짜 : 07-07-20 23:59     조회 : 2432     공공의적이라는 영화가 나온지...5년이 넘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같이 영화를 보러 극장으로 달려갔던것으로 기억나네요.. 후에 하이텔 아이디스크가 생기면서 다운받으면서 까지 다시 본영화// 영화의 내용은 겉은 양아치(?)로 밖에 안보이는 형사 설경구와 겉은 완벽한데..속은 전혀 다른 이성재와 심리대결으로 그 속에서 느낀점이 많다. 돈때문에 지금까지 키우준 부모님을 난도질하는 장면과 자식한테 살해당하면서 까지 자식을 감싸주는(손톱) 어머니의 존재..또 그것을 파해치고 윗사람들의 억압에도 꿋꿋이 그일을 파해치는 형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계급사회를 잘 표현한것 같다. 영화 중간중간 설경구의 엉뚱한 대사(급한일로 화장실 찾는 장면)과 산수(이문식)라는 공갈협박 및 상습적인 금품갈취로 잡아온 양아치를 잡절도범으로 만드는 장면등과 대사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ㅎㅎ p.s "그러지마라 형이 돈이 없다고 해서 패고 말 안듣는다고 해서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이 나뻐서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4열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2바퀴다 오늘 형이 피곤하거든 좋은 기회잖냐 그러니 조용히 씻고가라" 사이토   07-07-21 06:46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2편은 좀 실망했지만 1편은 너무 재밌었습니다 ^^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2편은 좀 실망했지만 1편은 너무 재밌었습니다 ^^ 지하사랑   07-07-21 14:41 공공의 적 파이팅 ~! ㅋㅋㅋ 넘넘 조아요 ~ 설경구 아저씨도 ~ ㅋㅋㅋ 공공의 적 파이팅 ~! ㅋㅋㅋ 넘넘 조아요 ~ 설경구 아저씨도 ~ ㅋㅋㅋ 사가티어   07-10-09 02:30 보면서 피가 들끓었던 영화였습니다. 스토리 하며, 배우들 연기하며... 흠잡을데 없는 영화였던 기억이... 보면서 피가 들끓었던 영화였습니다. 스토리 하며, 배우들 연기하며... 흠잡을데 없는 영화였던 기억이... 희망둥이   07-10-13 23:55 공공의 적에서 나왔던 쑤레기들보다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쑤레기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누가 처리해줄까요?ㅋㅋ 공공의 적에서 나왔던 쑤레기들보다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쑤레기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누가 처리해줄까요?ㅋㅋ 준0606   07-11-12 01:07 후 전 이영화 본 이후 이성재씨가 너무 싫어졌었거든요.. 역활을 너무 완벽하게 연기하셔선지 그냥 그 사람 그자체같았어요 그런데 어떤 방송프로에 나와서 그 영화이후 그 이미지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저 처럼 생각한 사람이 꽤 많았었구나 하고 쓴웃음이 나오더군요 후 전 이영화 본 이후 이성재씨가 너무 싫어졌었거든요.. 역활을 너무 완벽하게 연기하셔선지 그냥 그 사람 그자체같았어요 그런데 어떤 방송프로에 나와서 그 영화이후 그 이미지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저 처럼 생각한 사람이 꽤 많았었구나 하고 쓴웃음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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